발리언트.
방금전에 포스팅이 날라가서 열받았다;
아까 뭐라고 썼는지도 기억이 안나네;;;;;;;
뭐.. 암튼 작년 2009 G스타에 갔을 때 일러스트가 멋있어서 나중에 해봐야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테스터를 신청해서 해봤다.
테스트라서 그런지 서버가 불안정해 네트워크 오류로 자꾸 팅겨가지고 오래 해보지는 못했다;
전체적인 느낌은 던파와 비슷했는데, 그건 역시 던전방식이라서 그런 것 같다.
던전안에 들어가면 던파와 같은 방식의 2D이고.. 마을에서는 좀 더 자유롭다.
그러나 마을에서도 시점이 고정되어 있어 3D라고 하기는 좀 그렇고... 2.5D정도라고 해두면 되려나;;ㅋㅋㅋ
체형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는 아이온을 연상시켰는데,
쭉빵미녀 체형을 만들 수 있으니 난 좋쿠나~ 으히히히히히히
흥미로웠던 것은,
몬스터를 사냥하다가 피가 떨어지기 일보직전에 몬스터에 올라탈 수 있다는 것. (왠지 와우가 생각나는 대목;)
상당히 흥미로웠지만, 정작 보스몹을 잡을 때는 아무 쓸모가 없었다.ㅋ
보스몹을 잡을 때는 컨트롤이 현란해진다는 것도 꽤 좋았다.
보스몹을 잡을 때, 어느 정도 피가 떨어지면 올라타서 가슴팍에 칼을 꽃아준다든가 뒤돌려차기를 한다든가 하는 연속동작이 필요하다.
모니터에 뭘 하라고 나오기는 하지만 게임 초보자들에게는 좀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단순하지 않은 컨트롤이라서 재미는 있겠지만..ㅎ
가슴팍에 칼을 꽃으면 초록색 피가 분수처럼 솓구치는데.. 동영상에서는 붉은 피인 것 같다;
흠... 빨간딱지 때문인가.. ㄱ-)?;
뭐.. 아무튼..
컨트롤이 손에 익으면 재밌을 것 같다.ㅎ
다음 번 CBT 때 또 도전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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