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댓글들.
대한민국에 진정한 개발자가 과연 있을까?
피식.
늦게까지 일하면 능률이 떨어지는건 당연한 결과다.
잡스는 무슨..
우리나라에 잡스가 있었으면 아이팟 개발 했겠나..
개발직 한 3~4년하다가 때려쳤겠지.
소스에 주석이랑 같아.ㅠ_ㅠ
자식은 둘째치고, 난 내 동생도 지금 말리고 있다.
동생이 아니어도 내 주위에 아는 사람이 한다고 하면 다 말려야지.
사람답게 살고 싶으면 하지 말라고.
난 내 자식새끼들은 컴퓨터가 뭔지도 모르게 키우고 싶다.
스스로 인간이기를 포기하는 것.
슬프지만 맞는 말인 듯.
우리나라는 IT강국이란 말이 허울만 좋을 뿐. 진정한 의미가 없다.
캐 공감. 진짜 가장 중요한 dreamless!!
자기의 life가 없는데 어떻게 꿈꾸겠어.
death추가네요.ㅋㅋ
진짜 공감!!
나도 오래토록 개발자를 하고 싶은 사람으로써,
마흔 살 넘은 개발자가 찾아보기 힘든 이 현실이 참 뭐같다.
나도 ET가 되가고 있어.ㅠ_ㅠ
차라리 제과점 알바가 더 나은듯에 한표.
지금은 6년간 부어넣은 학비가 아까워서 하고 있지만,
진짜 알바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몇 푼 덜벌어도 상관없으니 제발 야근 좀 시키지 마라.
내 생각도 같다.
이건 꽤 유명한 얘기.
개발자들끼리 졸라 씹었다.
어떻게 저런 얘기를 공식석상에서 할 수 있는지...
이혼하고 결혼 파토났다는 얘기를 그렇게 자랑스럽게...
난 컴퓨터는 구경도 못하게 하고 키워야지.
돌잡이에 마우스를 왜 놔.
애 미래를 망칠 일 있나.
일없으면 안나가야지 선배나오면 나가야 되나.
나간다고 돈 더 주는 것도 아닌데.
안나간다고 하면 요새 애들은 야근안한다고 요딴 말이나 하고..
자택근무하기 가장 좋은 직업인데도 불구하고 그럴 수 없는 현실.
한살이라도 젊을때.. 나도 많이 들은 얘기다.
올해 초에만 해도 대학 선배가
"내가 니 나이였으면 지금 의과대학원 시험친다" 랬으니까.
고등학교 때 생긴 척추측만증과 대학 때 생긴 위염.
3~4년간 괜찮았는데 회사다니면서 다 재발.
허리아프고 속쓰려도 월차 요딴 거 없으니 출근.
한국에서 개발자의 미래는 없다. 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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