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필요하면 설치해서 쓰고, 별로면 삭제하고.. 기본적인 것만 쓰는 듯.
내 아이폰에 설치되어있는 매일매일 쓰는 생활 속의 앱은 7개.
택배, 서울버스, 지하철, 큐루큐루, 폰폰, 쇼미니고객센터, 플래너.
이번엔 내맘대로 순위를 매겨보도록 하겠다.
대망의 1위는!!!!!
바로바로바로 서울버스!!!! 되겠다.
서울/경기 사는 사람치고 이 앱을 설치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거다.
나 역시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다. 훗훗.
이거 만든 놈은 진짜 짱이다. ...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나보다 어릴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_-;
언젠가 아이폰 관련 강의를 들으러 갔을 때 잠깐 본 적이 있는데 (초청강사로 왔더랬다.) 말하는거 보니까 어리긴 어리더라만.. 진짜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프로그래밍 스킬이 좀.. 본능적이다-_-)b 부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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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폰폰.
폰폰은 최근에 나온 앱이라서 모르시는 분들은 잘 모를 듯. 소셜커머스 앱이다.
소셜커머스 붐이 일어 한창 속속들이 나오고 있는데, 앱에서 결제까지 되는 소셜 커머스는 폰폰이 처음인 것 같다.
사실 유용성으로 치자면 안타깝게 3위를 차지한 지하철 앱이 좀 더 유용하긴 한데, 지하철 앱은 막차시간 보는 용도로 사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쳐다보고 있는 시간이 좀 더 적다.
폰폰은.. 거의 매일 2~3시간에 한번씩은 쳐다보는 듯-_-;;;;
유명한 다른 소셜커머스보다 한차원 높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마음에 든다. 물론 가격이 좀 세다. 20만원짜리 60%할인해도 8만원이라규;;
가끔 싼 것도 올라온다. 난 그것을 노리지..
진정 VIP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리게 해준다는 점에서! 그리고 소셜커머스 앱이라는 점에서! 굳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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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위에서 살포시 언급했 듯. 지하철 앱이다.
지하철 앱은 많이 나와있지만서도 나는 프리한 것으로 일단 가장 위에 뜨는 것을 다운로드 받았다.
지하철 노선도야 서울에서 꽤 오래 산 나로써는 거의 머리에 입력되어 있다.
이 앱을 사용하는 건 오로지 지하철 막차를 볼 때다!!!!
집에서 자는 날이 일주일에 반도 되지 않는 나는 막차의 기로에 서있을 때가 많기 때문에 이 시간표가 참 유용하다.ㅎ 그러나 대부분 막차를 놓치기 일쑤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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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큐루큐루.
요새는 N사의 에그몬 같은 비슷한 앱들이 많이 나와서 큐루큐루가 좀 밀리고 있긴 하지만 원조는 큐루큐루라고!!!
아무튼 바코드 리더기이다.
재미삼아 많이 찍어보는 편이고, 요새는 광고 등에 QR코드가 많이 사용되고 있어서 돌아다니면서 찍게 된다.
이 앱은 '이름을 외우기 힘든' 외국 책이나 와인을 기억하기 위해 바코드를 찍어 두는 용도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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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택배!!
이 앱은 아이폰 사용 초기에 설치한 것인데, 이젠 설치할 수 없게 되었다는 소문이 있다.
개발자의 개발자 기한이 다 되었기 때문이다. (1년에 10만원정도 꾸준히 내야 유지 된다)
그래도 일단 설치한 것은 잘 사용하고 있고;; 난 이 핸드폰을 오래 못쓸거 같아서 조금 아쉽다.ㅠ (난 아이폰 5G살거야!! 4G따위 부럽지 않아!!)
아무튼 택배 조회하는 앱은 다른 것들도 많으니까;;
난 거의 모든 필요한 물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편이라서 (아주 급하지 않는 이상은) 택배 조회가 참 유용했다.
아무리 조회를 해도 오지 않는 택배는 정말이지 패고 싶다. (ㅎㅈ이랑 ㄷㅂ)
<< 택배앱구경 >>
6/7위는 생략.
플래너야 다들 자기 맘에 드는 걸로 하나씩 쓰고 있을테고..
쇼미니고객센터야.. 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