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9일 목요일
#114.
2010년 11월 22일 월요일
#111.
2010년 11월 17일 수요일
#110.
2010년 11월 2일 화요일
#109.
2010년 10월 26일 화요일
#108.
2010년 10월 19일 화요일
#106.
2010년 10월 12일 화요일
#105.
2010년 9월 29일 수요일
#104.
2010년 8월 30일 월요일
#103.
2010년 8월 26일 목요일
#102.
2010년 8월 3일 화요일
#101.
2010년 7월 26일 월요일
#99.
2010. 07. 25. 일요일. 날씨: 모르겠듬.
일요일이다.
지난 주 토요일부터 잠을 거의 자지 못한 상태로 어제 5시가 조금 넘어 집에 들어왔다.
짐정리를 하고 저녁을 먹고 잠이 들어, 오늘이 되었다.
엄마가 일어나라고 깨운시간이 4시가 넘어서였다.
19시간을 잤는데, 일주일동안 잔 시간보다 많이 잔거였다.
아마 엄마가 깨우지 않았더라면 월요일 아침까지 잘 기세였다.
어제 9시가 넘어서 잤는데, 동생이 저녁에 코밑에 손을 갖다 대봤다고 한다-_-;
죽은 줄알고...;;;;
여러가지로 느낀게 많은 일주일이었다.
8일동안 15시간 조금 넘게 밖에 자지 못했지만, 그만큼 생각하고 느낄 수 있었던 일주일이었다.
어제는 친했던 선배를 보내고 돌아왔다.
안좋게 먼 곳으로 가버린 선배를 보내는 것은 마음이 쓰라렸고, 불편했고, 여러가지 의미로 좋지 않았다.
나보다 그 선배와 더 많이 친했던 내 친구는 너무 많은 눈물을 흘렸고, 다른 선배들과 동기들도 마찬가지였다.
그 와중에 내 눈에서 눈물이 흐르지 않았던 것은 내가 강해서 였을까, 남들보다 슬프지 않았기 때문일까, 그 선배와 좀 덜 친했기 때문일까..
난 아직도 잘 모르겠다. 선배가 왜 그랬는지, 선배가 정말로 가버린 건지, 왜 나는 울지 않았던 건지.
선배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오열하는 가운데서 나는 또 마음이 무거웠다.
나는 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건지. 또는 할 수 없었던 건지.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선배가 가버렸다는 것에 대해.
나는 작년이 이모를 보냈고, 외할아버지를 보냈다.
그 때에도 나는 눈물이 나지 않았다. 마지막에 입관할 때만 조금 울었을 뿐이다.
솔직히 1년이 넘게 지났지만 실감나지 않는다.
보지 못하고 만져지지 않는 것은 여느 때와 똑같지 않은가..
2년전에도 5년전에도 10년전에도 만나지 못하면 보지 못하고 만져지지 않았다.
너무 멀리 가버린 지금은 전화가 되지 않는 것만 다를 뿐 보지 못하는 것은 똑같으니..
정말 어떤 꼬맹이의 말대로 그 쪽에 잘 살고 있는 거다. 다른 나라에..
2010년 7월 21일 수요일
#98.
2010년 7월 16일 금요일
#97.
2010년 6월 23일 수요일
#95.
2010년 6월 14일 월요일
#93.
2010. 06. 14. 월요일. 날씨: 비오다 흐림. 내가 좋아하는 날씨.ㅋ
첫 교육을 가는 날이었는데, 버스를 타자마자 부슬부슬 비가 왔다.
게다가 버스는 만원. 아.. 짜증나.. - _-).....
내가 왜 2호선 라인에 있는 회사를 가지 않겠다는 결심을 했던가!!!!
우리나라의 (뭐.. 일본이나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지만) 출퇴근 문화는 매우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너무 비효율적이다.
아니 모두 함께 출근하고 모두 함께 퇴근하는건 극악 러시아워를 유발하기 때문에 아주 안좋다고 생각한다. ㄱ-);;
뭐, 아무튼 처음 가본 교육은 들을만 했지만, 진도가 너무 빨라서 내 머리는 혼란이 가중됐고,
고등학교 졸업 이후로 이렇게 긴 수업은 처음이었기에.. 엉덩이가 아팠고-_-...
수업듣는 수강생들의 연령층이 현저히 높아서 나는 적응이 안됐고,
그렇지만 강남에서 먹는 점심은 맛있었고..
수강실 앞에 과자와 음료가 잔뜩있어서 배고프지 않아 좋았다!!!
4시면 하루 강의가 종료될 것이라는 기대와는 다르게, 오늘 7시에 끝났고.
엄마랑 안경맞추러 갈려고 했는데, 이모가 아직 집에 안가서 딩굴거리다가 결국 못갔다.
오늘이 내가 좋아하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심사가 틀린 이유는,
뭐..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누구랑 이벤트가 겹쳤다랄까.
아무튼 그래서 그냥 그런 하루... 였다.
어찌되었건, 일주일간 회사 안가니까 완전 좋다-_-)b
사진은 어제 갔던 패션쇼에서 반한 모델*-_-*
옷은 아웃 오브 안중.
2010년 6월 13일 일요일
#92.
2010. 06. 12. 토요일. 날씨: 비가 엄청 왔다가 안왔다가...
한국과 그리스의 월드컵 축구경기가 있는 오늘, 나는 축구경기를 보려고 친구네 집으로 향했다.
친구는 저녁과 머지 않아 있을 내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파티를 준비해 주었고,
6시즈음 부터 도착한 우리들은 저녁을 먹고 맥주캔을 뜯으며 축구를 보며 즐거워했다.
박지성을 응원하며 내가 싫어라 하는 ㅂㅈㅇ을 안주삼아.ㅋㅋㅋㅋㅋㅋㅋ
냉장고에 몇 박스 사다 둔 맥주가 동나도록 마시고 마시고 또 마시며 축구를 봤다.ㅋㅋ
사실, 별 기대 안했는데 너무 잘해서 기분이 좋았다.ㅋㅋ
물론 맥주도 있었고 친구들도 있어서 좋았지만.ㅋㅋ
집들이 이후로 처음 가본 친구네 신혼집은 뭐 별로 달라진게 없었다.
워낙 집이 조그마하니까 달라질 것도 없긴 하지만은.ㅋㅋㅋㅋㅋ
그래도 결혼사진이랑 결혼식 사진이 와있는 걸 보고 구경하고 앨범도 꺼내보고.ㅎㅎㅎㅎ
몇 장 훔쳐오기도 했다.ㅎ
결혼식 사진 앨범에 내 사진도 들어있길래 뿌듯해 마지 않았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즐겁게 즐겁게 사는 것 같아 다행이다.
남편도 잘해주는 것 같고, 우리한테도 잘하고.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