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일본여행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일본여행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09년 12월 7일 월요일

2009년 9월 도쿄 #3. 음식 편.


맛있는 일본 음식.
나는 여행 다녀오면 절대 살이 빠지지 않는다; 어딜가나 너무 잘먹으니까;
도데체 다른 나라 음식은 입에 안맞는다는 사람이 누굽니까?!
난 중국가서도 일본가서도 졸라 잘먹었고 살이 디룩디룩 쪄서 왔다-_-;;


이번 여행에서 맛있는 음식 best3을 뽑자면,

3위는 라면!
2위는 덴뿌라동!
1위는 편의점표 오뎅!

.. 이 되겠다!!
매일 저녁 먹었던 오뎅에 맥주.. 생각날꺼야. ㅠ_ㅠ 흑흑. ㅠ_ㅠ
컵라면도 맛있었는데.. 쩝..


베스트 컷에 쓰레기통 옆에서서 컵라면 먹는 내 친구에게.
미안타. ㅠ_ㅠ) 먼저 양해를 구하지 못해서. ㅠ_ㅠ).. 싫다면 짜를께;ㅅ;)
모자이크 했으니까 용서해줘~

2009년 10월 25일 일요일

2009년 9월 도쿄 #2. 도쿄게임쇼 편.

도쿄게임쇼!!
처음엔 너무 비싸서 갈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가보고 나서는 너무 좋아서 안갔으면 후회할 뻔 했겠다고 생각햇다.ㅎ

그런데 한국에 돌아와서 기사를 보니까 역대 최악의 게임쇼였다면서, 일본도 이제 게임산업이 죽어간다는 내용이 많았다.
난 좋았는데; _ ;);
처음이라 그랬을지도 모르고, 난 이리저리 볼 게 너무 많아서 구경을 많이한 탓도 있겠지.
워낙 좋아하는게 많아서 사방이 휘둥그레... 헤헤:)

한국돌아와서 정말로 엑박을 살려고 마음먹었는데- _-;
외국에 비해서 우리나라는 너무 비싸더라. 이베이 같은데 가보니까 달러가 비싸도 우리나라보다 10만원 이상 싸더라- _-; 너무해. ㅠ_ㅠ 흑흑. ㅠ_ㅠ

암튼, 게임쇼 사진 고고!


제일 사고 싶었던 것은 엑박360!!
그리고 제일 사고 싶었던 타이틀은 철권6와 어쌔신이었다. 근데 어쌔신은 아직 발매가 안됐다. ㅠ_ㅠ
나오면 꼭 해보고 싶다!!ㅋ 영상물이 너무 멋있었어. 크흑. ㅠ_ㅠ

게임의자도 한국에서 팔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서 물어봤는데, 한국 진출계획은 아직 없다고- _-;
앉아서 티비도 보고 하면 진짜 편할 것 같았다.ㅋ


핸드폰 게임이 가장 감동적이었는데, (절대 도꼬모에서 선물을 많이 줘서 그런게 아니다;)
일본의 핸드폰 게임은 대부분이 네트워크를 지원해서 옆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제일 재미있었던 것은 볼링 게임이었는데, 우리나라 쿠키폰처럼 온몸을 이용해 게임하는 거였다.
근데 네트워크로 되어있어서, 부스 언냐랑 너무 재밌게 게임했다.ㅋ
부르마블식으로 되어있는 게임도 네트워크가 가능한 것 같았다. 나는 com1, com2와 게임하긴 했지만, 약 2조엔 정도의 빚을 지고 지지쳤다- _-);;; 도저히 할 수가 없었다. ㅠ_ㅠ 울었다. ㅠ_ㅠ
테트리스도 네트워크로 옆에 사람과 했는데, 무지 재밌었지만 부스언냐 실력이 너무 좋아서 일찍 죽어버렸다.
꽃남으로 보이는 남자 넷이 나오는 게임과 여고생의 일상을 다룬 게임 그리고 추리력을 필요로 하는 게임 등등의 시뮬게임도 있었지만 나는 일어가 짧아서 다 소화해내지 못했다. ㅠ_ㅠ
뿌요뿌요도 재밌었고//ㅅ/ 건담은 힘들었고. ㅠ_ㅠ
캬바레라는 게임에서 컬쳐쇼크를 받았다.
시뮬게임인데 프린세스메이커 급으로 생각하면 되겠다. 캬바레 걸들을 키워내는 거다;
이쁘거나 애교를 잘부리면 팁을 많이 받는다.. - _-);;;; 하하하하하하하.ㅠ 역시 일본. ㅠ_ㅠ


암튼 일본 여행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일본 애들은 뭔가를 정말 잘 만든다. 사람을 현혹시키게 말이야- _-);
이거저거 다 사고 싶다니까. ㅠ_ㅠ)
사람 마음을 잘 파악해서 아기자기 이쁜 것들을 잘 만들어 내는 것 같다.ㅎ

아무튼 게임쇼 파트는 여기까지~


덧 에피소드. 게임쇼에서 받은 큰 쇼핑백에 게임쇼에서 받은 갖은 기념품을 넣어가지고 매고 왔는데 한국 공항에서 세관 검사 받았다. ㅠ_ㅠ;;
걸릴만한 것은 없었지만, 그 아저씨 아마 비웃지 않았을까. ㅠ_ㅠ;

2009년 10월 16일 금요일

2009년 9월 도쿄 #1. 공항&숙소 편.

예기치 않게 가게 된 도쿄.
비행기 티켓을 끊는데만도 에피소드가 줄줄이다. ㅠ_ㅠ
어찌 되었건 JAL을 이용했고, 겁나 큰 비행기를 탔다-ㅂ-)b

원래는 수~토 일정이었는데 비행기 티켓이 없어서 화요일 저녁에 출발하는 바람에, 화요일 저녁에 묵은 숙소와 수~토요일에 묵은 숙소가 다르다.ㅎ
화요일 저녁에만 외국인 배낭여행객들이 찾는다는 백패커스에서 묵고, 그 이후에는 아사쿠사 근처의 비지니스 호텔에서 묵게 되었다.

일본의 비지니스 호텔은 처음이었는데, 화장실 딸린 방이 처음이라 감계무량했다!!ㅋ
하지만 개인적으로 여행 다닐 때는 백패커스 같은 분위기가 좋다.ㅎ 외국인들도 많이 만날 수 있고!


백패커스에서 만난 사람은 스웨덴 사람 한 명과 영어를 겁나 잘하는 일본인 그리고 미국인 세 명이었다.

스웨덴 학생은 일본(오사카라고 하는 것 같았다)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고 심리학을 전공했다고 말했다. 한 학기 뒤면 졸업한다고. 나는 이 사람이 참 인상 깊었는데, 남의 문화를 '틀리다'가 아니라 '다르다'라고 말할 수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멋진 사람이었다. 하지만 키 겁나크고 이목구비가 뚜렷해 처음에 이탈리아 인이라고 생각했다. 결론은 뭐냐면 겁나 느끼하게 생겼다는 거다.ㅎ 한국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다고 하자, 반색하면서 하는 말이 자기 NCSOFT 안다고- _-); 암튼 유쾌한 만남이었다.

영어를 겁나 잘하는 일본인은 홋카이도에 살고 있었는데, 영어를 겁나 잘한다는 것만 빼면 참 귀염성 있었다.ㅎ 하지만 영국식 영어라서 알아듣기 좀 힘들었다. ㅠ_ㅠ

미국인 세 명 중에 두 명은 프로그래머였다.ㅋ
한 명은 뉴요커 프로그래머, 한 명은 뉴욕 근처에 사는 학생, 한 명은 여학생 프로그래머 였는데, 뉴요커 프로그래머는 무려 와우를 하고 있었다!! 자네, 멋지군!!
여학생 프로그래머는 무려 자바 프로그래머였다!! 이런 제길, 용자다!!
뉴욕 근처에 사는 학생은 이름이 스카이 였던 것 같다- _-); 오 마이 헤드.ㅠ_ㅠ);


아무튼, 나머진 사진으로.ㅎ


돌아오는 날 비행기는 밤 비행기라서 올 때처럼 예쁜 하늘은 못보겠구나 했었는데,
돌아오는 날 날씨가 구름한 점 없는 맑은 날씨었기에 기가 막힌 야경을 보게 되었다.
상공에서 내려다 보는 일본은 정말 섬이었고, 야경도 죽여줬다. 비행기 타면서 구름이 안낀 하늘 위를 나는 건 처음이었다.
밤에는 유리창에 반사되기에 사진을 못찍어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건 마음 속의 추억으로 남겨놔야지. ㅠ_ㅠ


다음 편은 도쿄 게임쇼 사진으로 도배해야지=ㅂ=)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