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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23일 화요일

요새 ...

이 블로그에 이상하게 영어 댓글이 많이 달리는데-_-
하나같이 이 블로그가 좋다는 얘기를 하고 있다.

근데 궁금한건, 그 댓글을 단 외국인(으로 추정됨)들은 내가 쓰는 한국어를 다 알아먹고 그런 소리를 써놓는 건가?
아니면 그냥 봇인가?;

처음엔 광고 글인 줄 알았는데 딱히 그런거 같지도 않고.. 뭔지 모르겠다-_-;
암튼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써놓는다는 건 맞는 거 같다.
이 글에도 달리겠지..

조금만 더 두고보자....

2010년 7월 26일 월요일

으아아아아악. 개짜증나는 ㄹㄷㅎㅅㅍ!!

... 롯데홈쇼핑 두고보자..
다시는 홈쇼핑에서 물건 사나봐라.. ㅡ.,ㅡ


사건의 발단은 오늘 3시반에 걸려온 전화.
롯데홈쇼핑에 가입이 안된다는 어떤 절친한 컴맹 분... ....
얘기를 들어보니 공인인증서로 본인확인을 하는데 계속 본인 확인이 안된다고 뜬다고..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는 거다.

나는 우선 든 생각이.
아니 무슨 인터넷 홈페이지 가입을 하는데 공인인증서가 필요하지?
은행에서 인터넷 뱅킹을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이 인간이 뭘 잘못 들어간거 아닐까?
.. 였다.

그래서 나는 내가 직접 가입을 해봤고..
두둥.. 이게 뭐야... 실제로 본인인증을 받고 있었다.
이것은 실명인증이랑은 엄연히 다르다.
실명인증은 아이핀이나 주민등록을 입력하여 조회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었고,
실명인증 후에 한 번 더 본인확인을 하고 있었다.
본인확인을 하는 법은 세 가지. 휴대폰, 공인인증서, 신용카드 방법이었다.
나는 세 가지 방법다 시도하였지만 실패, 실패, 실패!!
다른 컴퓨터에서 시도해봐도 실패, 실패, 실패!!
혹시나 엑티브엑스 모듈을 설치안하고 해서 일까봐 설치 후 재시도 해봤는데도 실패, 실패, 실패!!
인터넷을 끄고 다시켜서 시도해봐도 실패, 실패, 실패!!
거의 한시간 가량을 홈페이지 가입을 위해 싸웠던 것 같다.

두 번째 든 생각이.
아니 무슨 인터넷 홈페이지를 하나 가입하는데 이렇게 힘들면 누가 가입을 하지?
이 자식들은 장사를 하겠다는 거야 말겠다는거야.
지들이 잡스도 아니고 이런 전법으로는 걍 망할텐데.
... 였다.


결국 방법을 찾지 못해 서비스센터로 전화를 했다.
첫번째 통화 시도에 상담원은 전산문제로 보인다며 주문내역을 조회해주고는 주문번호를 알려주었다.
그.러.나. 주문번호로 주문내역을 조회할 수 있는 것은 그 쪽 상담원이나 회사측에서만 가능한 방법.
나같은 일반고객이 그 주문번호로 주문내역을 조회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분노에 가득찬 나는 두 번째 통화를 시도했다.
열심히 설명하다가 열이 받아서는 전산실로 연결해달라고 했다. 그러나 전산실로는 연결해줄 수 없다는 말 뿐.
이 상담원 이름이 기억안나는데 엄청나게 어리버리 한데다가 진짜 짜증나는게 할말이 없으면 정말 말을 안하는거다-_-;
난 끊어진 줄 알고 몇 번이고 다시 확인을 해야했다.
주문 내역서를 메일로 보내준대서 그러라고 했더니, 잠시 뒤에 메일은 안되고 우편이랑 팩스만 된단다.
슈발. 장난하냐-_-).....
지금 당장 필요한걸 우편으로 보낸다니 말이되냐고!!!
팩스가 없는 사람은 어쩌라고?!
상담원이 거의 울기 직전까지 가서 일단 끊었다.

세 번째 통화 시도.
팩스 번호를 하나 얻어와서 팩스로 보내달라고 했다. 알겠단다. 2~30분 내로 보내겠단다.
그러나 나는 10분 내로 필요했다. 아주 급하게!!

네 번째 통화 시도.
10분이 지났는데 도착하지 않아 확인차 전화했다. 14분에 보냈다고 한다.

다섯 번째 통화 시도.
무슨 놈의 주문 내역서가 배송지도 없이 왔다.
이게 무슨 주문 내역서야-_-).... 배송지가 없는데?!!!!!!
열받아서 다시 전화했다. 배송지를 써달라고!!!
그랬더니 자기네는 배송지가 확인이 안된단다.ㅋㅋㅋㅋ
웃기고 있네. 내가 아까 전화에서.. 배송지가 어디로 되어 있냐고 물어봤을 때 XX아파트라고 얘기해 주던데?
어이가 없어서 따졌다.
어쨌든 주문내역서에는 배송지가 안들어 간댄다.
... 그게 어떻게 주문내역서야?! 이것들이 장난하나.. ㅡ.,ㅡ
내가 주문내역서 팩스로 보낼 때 손으로라도 주소를 적어달라고 했다.
해준단다.
그나마 마지막에 통화한 상담원이 가장 말이 잘 통한다.


홈쇼핑은 전화 상담원이 생명인데 전화 상담원 교육도 제대로 안시키나보다.
아는 것도 없고 어리버리하고 말이 계속 바뀐다. 대처도 잘 못한다.
전화 상담원을 너무 급하게 뽑아다 썼나보지?
아무튼 이거 팩스 한장 받을라고 쓴 시간이 2시간 반정도...


명색이 대기업인데.. 이래도 되는 건가. ㄱ-)...
요새 어떤 홈페이지가 가입하는데 이렇게 어려워.....
가입이 안된다믄 되게 해줘야지... 툴툴...
롯데홈쇼핑 가입하려다가 짜증나서 다른 쇼핑몰 가겠네...  인터넷 쇼핑몰이 한두개도 아니고..
아무튼 상담원한테 고객들 편의를 위해서라도 시정해달라고 요청하기는 했지만,
어리버리 상담원께서 회사측에 전달이나 해줄지 모르겠다.


그 와중에 좋았던 점 한 가지는 전화번호가 '080'이라서 무료였다는 점.ㅎ

2010년 6월 30일 수요일

인터넷 쇼핑몰


처음 인터넷 쇼핑이 성황에 이르렀던게 2000년도 초반 즈음인거 같은데.. 2003~4년 정도?
그 때는 인터넷 쇼핑 믿을 구석이 없어서 참 싫어라 했다.
그런데 요새는 옷가지나 악세사리 뿐만 아니라 생필품도 인터넷으로 사게 된다.

내가 자주 이용하는 곳은,

11번가, AK플라자, d&shop, 하프클럽, 인터파크, G마켓. 그리고 어쩌다가 옥션.

딱히 어디가 좋다기 보다는 다들 장단점이 있는 것 같은데,

옥션은 아이디만 있고 거의 들어가질 않다가 어쩌다가 한 번 씩 들어가는데, 여긴 정보 유출 사건도 있고 해서 왠지 믿음이 안간다.
게다가 옥션은 옥션 측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가 별로 좋지 않은 것 같다. 거의 판매자와 1:1로 거래가 이루어지는 느낌이랄까.. 옥션에서 책임지고 소비자를 또는 판매자를 위하여!! 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문의 시에도 너무 느리고..

G마켓은 너무 어지럽다. 현란한 광고들과 플래쉬로 이루어진 상품 그림들.. 물건은 많은데 고르기가 힘들다.

11번가는 오픈마켓 중에서는 유일하게 우리나라 거라고 어찌고 하지만 나는 나한테 이득이 되지 않으면 애국심에 의해서 우리나라거니까 하고 여기를 이용할 일은 없다.
아무튼 다들 알다시피 SK에서 운영하고 있는 것이라 SKT 할인도 된다.ㅋㅋ
처음에 아이돌을 이용해서 홍보를 할 때는 이미지가 별로였는데, 지금은 오픈마켓 중에서 가장 잘 이용하고 있다.
생필품도 11번가에서 자주 산다.ㅋ
11번가 서비스 중에서 제일 좋은건 배송 추적인데, 발송하면 문자가 온다-_+)b 근데 문자가 너무 자주와서 스팸으로 돌려놔 버렸다-_-); 가끔 컬러메일도 온다;

인터파크는 남들이 많이 애용하지 않는 물건이라 인터넷에서 사기 어려울 경우에 꼭 인터파크에 있더라.ㅋㅋㅋㅋㅋ 그래서 종종 이용하게 된다.
그러나 그보다 인터파크는 공연 티켓을 살 때 많이 이용하고 있다.

하프클럽은 이용한지 제일 오래 된 곳인데, 하프클럽 초창기 때부터 이용하고 있다.
그런데, 초창기의 하프클럽은 유명브랜드의 제품만 있어서 아울렛 같은 느낌이었는데,
요새는 오가게나 소호 또는 인터넷 쇼핑몰 등의 제품도 많아져서 예전 같은 느낌은 아니다.
개인적으로는 예전이 더 좋다.

AK플라자는 백화점에서 봤던 제품들을 인터넷으로 살 수 있어서 좋다.
내가 주로 다니는 동네에 AK플라자가 많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아이쇼핑을 자주 하게 되는데,
그 때는 그냥 지나가다 본 것이라 사지 못한다해도, 인터넷에 들어오면 같은 제품이 있어 종종 주문하게 된다.

d&shop은 검색 시스템이 제일 맘에 든다.
옷도 색깔별이나 디자인 별로 검색이 가능하고, 가격대 별로도 검색이 가능하다.
그래서 자주 애용하게 된다.
그리고 여기는 E-mart 쇼핑몰이 있어 가끔 이용하는데, 주소지에서 가장 가까운 이마트에서 오는 거라 신선하고 빠르지만 무료배송을 하려면 8만원 이상을 주문해야 하는 안좋은 점이 있다.
그래도 이마트 쇼핑몰에서 계란이나 우유도 배달할 수 있어서 유용하다.

신세계몰은 다 좋은데 배송이 너~무 느리다-_-) 타 사이트들에 비해서..
그래서 별로 사용하지 않는 듯.

택배사


현대 사회 살면서 택배를 이용하지 않기란 너무 힘든 일이다.
누구라도 택배를 필요로 하게 되는 세상이 되버렸다.


내가 이용해 본 택배사는,
CJ, 로젠, KGB, 옐로우캡, 대한통운, 한진택배, 우체국택배, 편의점택배.. 등등이 있는데,

가장 좋았던 택배사는, 단연 우체국 택배다.
출발할 때부터 문자를 넣어주고, 도착하기 전에 꼭 기사님이 전화를 주시는 택배사는 우체국 택배 밖에 없다.
만약 집에 없게 되거나 하면 근처 편의점에 맡겨 주시는데 그 때도 꼭 확인 문자가 온다.
딱히 기사님들이 매우 친절하다거나 하는 건 아닌데, (이건 동네마다 다르니까 잘 모르겠고) 이러한 일련의 시스템이 아주 괜찮은 것 같다.
그러나 보낼 때는 우체국 택배가 좀 비싸다는 얘기가 있다.

두 번째는 대한통운.
대한통운도 서비스가 아주 괜찮다.

세 번째는 편의점택배.
이건 편해서. 아무때나 찾으러 가도 되고, 아무때나 부치러 갈 수 있다.
많은 대형 택배사들이 택배 부칠 것이 있다고 와달라고 하려면 하루 전에 전화나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야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갑자기 택배 보내야 할 것이 생기면 이게 너무 거슬리는 사안이 아닐 수 없다.
편의점 택배는 그런 점에서 괜찮은 것 같고,
우리 동네는 KGB택배가 당일날 와서 물건을 가져가 주기도 한다.  (너무 늦은 시간이 아니면)

나머지는 다 거기서 거기고.
한진택배에는 개인적으로 악감정을 가지고 있다. -_-)!!

배송추적 기능이 열악한 택배사는
개인적으로 CJ와 동부익스프레스라고 생각한다.
추적이 매-_-우 실시간 적이지 못함-_-);

그리고 CJ와 현대택배는 좀 느리다-_-)... 정해진 시간에 못 갖다 준다.
갖다 준다고 했으면 좀 갖다주자.. 고객과의 약속을 뭘로 보는거야.!!

2010년 3월 2일 화요일

한진택배

한진택배가 날 엿먹인건 이번이 3번째다.
이 정도면 내 인생에서 아웃이다.
한진택배는 절대로 다시 이용하지 않을 것이고, 인터넷 쇼핑을 할 때도 한진택배로 배송한다면 사지 않을 것이다.


첫 번째 날 엿먹인 사건.
나는 책을 살 때 주로 K문고를 애용하는데 인터넷 K문고 지정 택배사는 한진택배다.
인터넷에서 책을 주문하고 배송지에 동생의 기숙사 주소를 적어 넣은 적이 있다.
동생이 기숙사에 살기 때문에, 그리고 그 책은 동생이 사길 원했던 것이기에,
기숙사에서는 경비실에서 모든 택배를 받고 그것을 찾아가는 시스템인데 배송이 완료되었다고 메일까지 온 책이 일주일이 넘도록 동생 손안에 들어가질 않았다.
처음엔 경비실 쪽과 당직근무 서는 분께 연락을 드렸지만, 그런 택배는 오지 않았다고 하여 한진택배로 연락을 하였다.
한진택배 측에서는 정말 죄송하다며 굽신거리고는 택배기사와 연락을 해본 뒤 물품을 찾아드리거나 혹은 다시 새 책으로 배송해 주기로 약속하였다.
그러나 책은 다시 일주일이 지나도록 배송되지 않았고, 책을 주문한지 3주째 되어서 열이 받은 나는 한진택배에 전화해서 따졌다.
그리고 나서 이틀 뒤 동생은 책을 받았다고 연락을 해왔다.
나는 생각했다.
이것들은 좋은 말로 해서는 절대로 암것도 안해주는구나. 담번엔 처음부터 조져야지. ㄱ-)


두 번째 날 엿먹인 사건.
이번에도 K문고와 관련된 사건이다.
K문고에는 10시 이전에 주문을 하면 당일배송을 해주는 서비스가 있다.
나는 회사에 출근해버리면 집에 택배 받을 사람이 없기 때문에 회사로 택배를 시키는 경향이 있어 이 날도 회사로 택배를 시켰다.
당일배송이라고 했기에 나는 한진택배사의 운송장번호 조회를 해가면서 택배를 기다렸다.
그런데 이 동네에서 2시에 출발한 내 책은 퇴근시간이 지나고 7시, 8시가 넘도록 도착을 하지 않았다.
결국 나는 기다리다 지쳐 퇴근을 했고, 그 다음날 다른 회사 동료가 전해주는 택배를 받고는 다시 운송장 조회를 해봤다.
9시에 전달했다고 써있더라. ... 어이가 없었다.
일단은 당일배송이 맞긴 맞네... - _-)....


세 번째 날 엿먹인 사건.
이 사건은 정말 날 열받게 했고, 앞으로 한진택배와 연을 끊을 것을 다짐하게 했다.
목요일 아침 일찍 G사이트에서 물건을 주문했고, 금요일이나 토요일 아침 쯤 도착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G사이트에서 조금 늦게 물건을 배송했고, 걱정을 했지만,
운송장번호 조회를 해봤더니 생각보다 일찍 오고 있었다.
토요일 12시 반에 결혼식 약속이 있어서 택배기사랑 엇갈릴 것 같아서 다시 운송장 조회를 해보니, 11시에 동네에서 출발을 했다고 되어 있었다.
그래서 택배기사랑 엇갈릴까봐 몇 시쯤에 도착할지 물어보려고 해당 처리 점소의 영업점으로 전화를 했다.
그러나 전화를 받지 않았고, 점심을 좀 일찍 먹으러 갔나보다 하고 좀 기다렸다 가려고 기다렸다.
전화도 안받고 계속 기다리는 상황이 1시를 넘어 2시까지 갔다.
결혼식은 밥만 먹으러 가려고 좀 늦어도 되겠지 하는 마음에 계속 기다렸다.
친구들끼리 피로연에 참석해도 되니까 택배 받아 가자 하는 마음에 계속 기다렸다.
사람 마음이.. 기다리다 보니까 좀만 더 기다리면 되겠지 하는 마음이 계속 생기기 마련이다..
결국은 5시반까지 기다리다가 저녁먹으러 간다는 친구 말에 나와버렸다.
그 때도 열이 받을 대로 받은 상태였다.
영업점은 계속 전화를 안받거나 통화중이라고 하고, 택배기사는 안오고, 출발은 했다고 하고, 동네 어딘가에 있는 거 같은데 오질 않는거다.
열이 받을 대로 받아서 나오면서 집에 있던 동생한테 만약에 오면 전화 좀 해달라고 얘기했다.
그러나 전화는 오지 않았고.. 나중에 집에 와봤더니 택배기사가 안온거다.
아침 11시에 출발한 택배가 어디로 갔길래 12시간이 지나도록 안온 걸까?!
그 택배는 그 날 결혼식에서 만나기로 한 친구에서 선물을 하기로 했던 것이기에 더 열이 받았다.
그리고 그렇게 주말이 지나고 오늘이 되어 다시 화물추적을 해보았다.

아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날짜가 바뀌어 있다.
분명히 지난 토요일까지 조회창에는!!
"2010년 2월 27일 오전 11시 ------(대) 에서 배송출발 하였습니다." 라고 적혀 있었는데!!
오늘 조회해보니까 3월 2일로 바뀌어있잖아?!!!
이런 사기쟁이 한진택배 같으니라고. ㅡ.,ㅡ 감히 고객을 우롱하다니!!!!

결혼식 못간 것도 열받고, 저녁만 먹은 것도 열받고, 결국 선물을 전해주지 못한 게 제일 열받는다!!
그리고 고객을 우롱한 것도 열받고, 전화를 안받은 것도 열받고, 조회시스템도 저따위로 만들어 둔 것도 열받는다!!
결론은 한진택배 -_-)pPpPpPpPpP 다신 이용안한다!!

2009년 10월 21일 수요일

준오헤어 방문기


준오헤어 이름은 겁나 많이 들어봤다.

난 집근처에 괜찮은 헤어샵도 있었고,
나랑 맞는 디자이너 언냐도 있었기에 다른 데는 가볼 생각을 안했다.
근데 이사를 했더니 예전에 다니던 헤어샵은 너무 멀고, 테스트 겸 다른 헤어샵에 도전해 보았다.
퇴근하던 길에 있는 준오헤어.
이름은 많이 들어봤고, 평은 잘 모르겠으니, 그냥 가보자. 하는 마음으로 들어갔다.

앞머리 커트만 하겠다고 말했다.
준오헤어에서 앞머리 커트는 자그만치 '만원' 이란다.
이상하다- _-; 예전에 여대 앞에 살 땐 좀 이름있는 헤어샵이라 하더라도 오천원 이었는데..
설마 체인점에서 바가지는 아니겠지?
한달 사이에 가격이 올랐다던가, 아니 올랐어도 100%가 올랐단 말이야?!
.. 하는 온갖생각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지만, 그냥 해달라고 했다.
내 앞머리는 손을 좀 대야했고, 난 좀 급했으니까.

근데.. 머리를 자르고 나오면서 싱긋 웃으며 감사하다고 인사는 했지만,
내가 집에서 잘라도 이정도는 자르겠다.. 하는 수준이었다.
그냥 일자 머리를 만들어 놓았다.
아주 이상한 건 아니지만 내가 원래 다니던 헤어샵은 항상 100% 만족을 했었기에 실망해버렸다.
아주 이상하거나 어색하진 않았는데, 만원이나 내고 자른 머리가 이 정도 밖에 안된다는 사실에 실망했다.

암튼 결론은 별로였고, 다시 가고 싶진 않다.
솔직히 좀 돈아깝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다니는 헤어샵도 가격은 비싼 축에 속한다.
그래도 거기는 항상 머리가 맘에들어서 좀 비싸도 다시 가게 되었는데,,
준오헤어는 별로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안든다.


2009년 6월 2일 화요일

2000원 내외로 먹는 패슷푸드!!


1. 맥모닝 2200원

단품만 해당한다. 세트로 먹을 경우 4200원의 후덜덜한 가격이 된다.
물론, 6월 30일까지 3000원으로 행사를 하고 있기는 하다. (행사하는이유를 보면 조금 화가나지만)

맥모닝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다른 것은 비싸고 내가 즐겨먹는 것은 '에그 맥머핀', '소시지 에그 맥머핀', '베이컨 에그 맥머핀' 이 정도다. 이 중 가장 배부른 것은 소시지 에그 맥머핀이고, 가장 배가 부르지 않는 것은 베이컨 에그 맥머핀이다. 베이컨이 어찌나 얇은지:)

개인적으로는 에그 맥머핀을 제일 좋아한다. 베이컨이 좋아서 베이컨도 가끔 먹긴하지만, 역시 그 얇은 베이컨이란... -_ㅠ); 에그 맥머핀에 들어있는 햄만도 못하다!!

맛있다. 특히 빵이 굉장히 맛있다. 쫄깃쫄깃한 맛이라고 해야하나...

그러나 맥도널드는 괘씸하다.
위에 행사하는 이유도 그렇고 11시 이전에는 맥모닝 메뉴를 제외한 다른 메뉴는 일절 팔지 않는다. 치사하다!
런치메뉴는 3000원부터라고 광고하고 있지만 정확한 가격을 제시하지 않았다. 실제로 맥도널드에 가면 런치세트도 3500원, 3900원까지 한다. 그러나 어떤 맥도널드 매장에도 런치세트 가격을 적어둔 곳은 없다. 나쁘다!


2. 싱글즈 버거 2200원

이것도 물론 단품만 해당한다.
맛있다. 매우! 그러나 그림은 좀 오바고, 여느 버거킹 햄버거와는 다르게 매우 얇다-_-) 처음 버거를 받았을 때 완전 실망해 버렸다. 물론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그 정도는 감수해야지.

나는 단 것을 좋아해서 허니포테이토를 선호하지만, 단걸 싫어하신다면 갈릭치즈가 어떨까 싶다.
참고로 허니포테이토에 들어있는 감자는 감자샐러드이다.
싱글즈 버거의 장점은 시간에 한정되어 판매되지 않는 다는 것! 굳굳!!


3. 실속메뉴 1900원
당연히 단품 가격이다.
위에 소개 된 세 가지 버거 외에 오징어버거 라는 것도 있다.

나는 롯데리아를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싼 걸 알면서도 피해다니다가 기회가 있어서 '데리버거'만 먹어보게 되었다.
좀 얇긴 하지만 맛은 생각보다 괜찮았다. 그래서 앞으로 애용하기로 결정했다.
사실 돈까스 버거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그 날 없어서. ㅠ_ㅠ)


4. AM Riser 2000원

아직 먹어보지 못했다. 출근길에 KFC는 없는 관계로...
먹어본 후 올리도록 하겠다.

KFC AM riser의 장점은 KTF할인이 된다는 것이다! 15%할인 받으면 가격은 1700원!!!!
(나는 SK~ SK~ SKT!! 할인이 안돼요;ㅅ;)


5. 핫브레드 2500원
던킨에는 많은 종류의 핫브레드가 있다.
다른 것은 3500원이 넘는 고가이고 핫플렛브레드만 2500원이다. 그나마도 페퍼로니와 햄치즈, 씨푸드 맛만이다. 베이컨어쩌고는 3000원이다.

이거 굉장히 맛있다. 특히 하얀치즈를 좋아하는 나같은 사람은 녹아든다.
그러나 매우 얇다-_-; 그림과 당연히 다르다!! 매우 얇고, 따듯할 때 먹지 않으면 치즈가 굳어 딱딱해진다.
얇아서 간식거리밖에 되질 않으니 조금 사치를 부려서 3500원 핫브레드를 먹는 것도 좋지만, 난 가난하다; _ ;)

개인적으로 페퍼로니 햄을 좋아해서 이걸로 사먹곤한다. 씨푸드는 칵테일 새우 몇 개 넣어주고 땡일줄 알았는데 지인의 말로는 페퍼로니보다 맛있다고 한다. 기회가 된다면 도전해보겠다.


6. 서브웨이 모닝메뉴 1600원~

서브웨이 모닝메뉴는 정식메뉴가 아닌 (내 생각에는 한국에서만)일부 매장에서만 판매되고 있는 듯 하여 사진을 찾을 수가 없었다.
다음 번에 내가 사먹어서라도 찍어 올려야지-_ㅠ

서브웨이 모닝메뉴는 1600원부터 시작한다.
서브웨이 샌드위치 가게를 가보신 분은 알고 계시겠지만 안에 들어가는 것을 스스로 고를 수 있다. 모닝메뉴는 당근 불가능하지만-_-;
1600원은 에그샌드위치이고, 내가 자주 먹는 것은 1800원의 햄에그샌드위치이다. (햄 하나 더 들어가는 것 뿐)
나머지 메뉴는 2000원 이상이므로 패스하고, 계속 설명을 하자면!

가격 대 성능비는 어느 곳에도 뒤지지 않는다. 내가 먹어본 것 중에 감히 최상이라 말하겠다.
하지만 여느 서브웨이 샌드위치를 생각한다면 대 실망할 것이다. 크고! 내용물 가득한! 그런 서브웨이 샌드위치는 아니니까. (가격을 생각하라!)

내가 즐겨먹는다는 햄에그샌드위치는 양파+피망+햄+달걀+기타소스로 구성된다.
처음에 받았을 때는, '아 이거 내용물이 부실하고 빵만 큰데? 실망이야' 라고 생각했지만, 먹어보니 맘이 바뀌더라-_-;
맛있었다;ㅅ;) 서브웨이의 맛이었다!!!!!
아마 내가 가장 선호하는 아침 식사가 될 것 같다:D



* 사진출처: 각 패스트푸드점 홈페이지 및 뉴마이시스 기사 *

2009년 4월 29일 수요일

(무) Asset Plan 저축보험 - 금호생명


난데없이 받은 전화.
그리고 이걸 권유하더라.

난 개인적으로 전화로 보험/연금 등등을 권유하는 걸 매우 싫어한다.
왜냐하면 내가 충분히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있게 해주질 않기 때문이다.
또한 그걸 노리고 전화하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더 더욱 믿음이 안간다.

전화를 하는 상담원들은 내가 꼬치꼬치 캐묻고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면,
자기들은 사기꾼 아니라고 믿으셔도 된다고 얘길 하는데, 이는 초점이 잘못 맞은거다.
나는 상담원들이 말한 내용을 못믿어서가 아니라, 전화로 상품을 권유하는 것이 내 판단력을 흐리고,
또 많은 상담원들이 그것을 노리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거절하는 것이다.

나에게 전화를 건 상담원은 '코리아닷컴'에서 어떻게 해서 뭐가 뭐시기로 되어 나한테 전화를 했다고 했다.
밧데리가 나갈 때까지 통화를 한 끝에 나는 이 상품에 가입하기로 결정했다.
얼마전에 가입한 제일은행의 적금통장의 이율이 2%가 조금 넘어 해약하기로 결심했던 차에 비슷한 돈을 저축할 수 있는 상품이었으니까.
이건 20년간 납입해야 한다는 점이 조금 걸렸지만.



대충 상품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난 이쪽 전문가도 아니고 상담원도 아니니까 틀린 부분이 있을 수도 있다)

5.1%의 복리 이자로 금리가 떨어질 경우 최저 4%까지 보장해준다 한다.
하여 187,900원을 20년간 납입하고 10년간 거치를 시키면 1억이 약간 안되는 돈(내가 들은게 맞다면 98,201,100원)이 쥐어진다는 것이다.
돈이 없는 학생들을 위하여 89,300원씩을 납입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그러면 5000만원 정도가 될 것 같다.

납입한지 2년이 지나면 중간에 돈을 찾아쓸 수 있는 '중도축하금'제가 있는데 매년 100만원(5000 plan일 경우 50만원)을 찾아쓸 수 있다.
만약 중도축하금을 찾아쓰게 되면 30년 후에 받게 되는 돈은 5000만원이 약간 안된다. (내가 들은게 맞다면 45,096,000원)

예금자보호되고, 이자소득세 비과세 혜택 받을 수 있는데다가 소득공제 되고 종신보장도 된단다.



나의 경우,
제일은행에 20만원씩 적금을 넣기로 한지 1달이 되었는데, 이율이 너무 낮아 옮길만한 것을 찾고 있다가 이 상품을 소개받아 가입했다.
나는 할인까지 받아서 185,090원을 매달 넣게 되었다.

그러나 30년이 길다고 생각한다면 이 상품은 적절하지 않다.
나도 사실 좀 길다고 생각한다-_-); [이게 내가 생각하는 가장 큰 단점]

만약 나보다 더 여유가 된다면 어느 회사 상품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한달에 60~70만원을 넣어 짧은기간에 1억을 만들어주는 플랜이 있다.
그것을 권해주고 싶다.
그러나 나는 60만원가량의 여유는 되지 않기에, 이걸로 만족해야 겠다.

2008년 10월 9일 목요일

EnC가방



EnC에서 거금을 주고 가방을 하나 샀다.
이모가 주고 갔던 상품권으로,

롯데백화점 1층부터 9층까지 꼼꼼히 봤는데도, 그게 디자인이나 색이 제일 맘에 들어 결정했다.
근데, DP된 물건밖에 없다고 해서 주문을 했다.
다음주 화요일날 온다고 했고,
수요일마다 잠실에 나오는 친구한테 부탁을 해서 받아다 달라고 했다.

그리하여 어제 받은 내 가방.
여름 정장 정도는 살 수 있을 법한 가격의 내 가방.

왠일이니-_-
지난주에 봤던 DP해둔 물건이었다.
그러니까 나한테는 거짓말을 하고 DP된 물건을 고스란히 보내온 것이다.

와.... -_- 빡친다....
내가 무려 6일을 기다려서 받은게 이정돈가?
처음부터 DP된거 밖에 없으니 가져가라고 하든가.

전화해서 따질까도 했지만, 다른 물건을 확인하고 들고 온대도 이미 신뢰가 깨져 못믿을 것 같다.
잠실까지 나가는것도 돈이며 시간이며 왕창 깨지고,

다시는 EnC에서 물건 주문 안하겠다.

다른건 몰라도 신뢰를 배신하는 매장은 절-_-대-_- 상종안한다.

생각같아선 확 반품해버리고 싶다.
아무리 이쁘고 디자인이 좋아봤자, 그모양의 브랜드라면 별로 안갖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