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6일 목요일

세븐데이즈

세븐데이즈.

주연: 김윤진(유지연 역), 김미숙(한숙희 역), 박희순(김성열 역)


간만에 스릴만점 영화-_-)b
굉장히 흥미진진했고 재밌었다. 구성또한 굿.

유지연은 죄가 있는 자도 없게하는 유능한 변호사이다. 그녀에게는 세상과도 바꿀 수 없는 딸이 하나 있는데 딸이 납치되고, 납치법으로 부터 전화가 걸려온다.
납치범의 요구는 돈이 아니었다. 그의 요구는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한 흉악범을 무죄석방시키라는 것이었다.
그 흉악범은 강간 전과가 화려한 사람으로 살인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었다. 사형을 받아 마땅했지만, 유지연은 딸을 구하기 위해 그를 무죄로 만들기로 결심힌다.
하지만 사건을 조사하면 조사할 수록 범인은 바로 그 흉악범이었다.
그러다 피해자의 엄마인 한숙희를 만나게 되고 그녀는 자신의 딸을 죽인 흉악범을 변호하려하는 유지연에게 따가운 눈총을 보낸다.
유지연은 딸을 만나기 위해서라면 무슨짓이든 할 것을 결심하는데...


반전 또한 대박이었다.
왠지 예측하긴 했지만, 설마~했던 것이 실제로 돌아오니 기분이 묘했다.ㅎ

간만에 재밌는 스릴러 영화였다.
중간중간 잔인한 장면도 조금 있지만, 쏘우에 비하면야 새발의 피도 못된다-_-);

그리고 또하나.
김윤진이 완전 이쁘다-_-) 오... 최고..
김윤진이 날씬하다는 생각은 많이 해봤어도 이쁘다는 생각은 안해봤는데, 영화보니까 캡이쁘더라. ㅎㅎㅎ

아 맞다!! 여기 나오는 김윤진 딸 짱 귀엽다-_-)b
내스타일이야..-_-...

아무튼 이 영화의 주제는 그거다.
"모성애는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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