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10일 금요일

ROR db scheme 추가

이미 만들어져 있는 ror db에 스키마를 추가하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명령어를 활용한다.
ror이 있는 디렉토리에서 실행시킨다.

$ ./script/generate migration add_field1_and_field2_to_TABLE field1:boolean field2:integer

data type을 선택할 때 뒤에 열거해준다.
boolean, integer, string, text 등등...

그리고 실제 db에 적용시킨다.

$ rake db:migrate

2010년 12월 9일 목요일

mysql 명령어. 스키마 보기.


sql> show create table TABLE_NAME;


#114.

2010. 12. 8. 수요일. 날씨: 눈이 펑펑


졸리다.. 자고 싶다... 죽겠다.....
어제도 4시가 다되서야 잤다. 뭐.. 내 탓도 있지만,ㅋㅋ
이제 정말 얼마 안남았다. 화이팅해야지 하지만서도 피곤할 때면 걍 다 잊고 쉬고 싶다.
한달도 채 안남았다.


친한 친구랑 통화를 했다.
내가 힘들 때마다 전화해서 투정부리는 유일한 친구일지도 모른다.
유독 남들에게 내색을 안하는 내가 이 친구에게만 투정을 부릴 수 있는 건 6년전의 어느 날 그 앞에서 목놓아 울었기 때문이리라.
내가 잘 울지도 않거니와, 특히 다른 사람들이 있을 때는 더욱 안울기에 진귀한 구경한거다.ㅋㅋ
근데 요새 좀 힘든가 보다.
회사 일이 너무 많은데 서로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안되니까 갈수록 지치는 것 같다.
오늘은 내가 투정부리지 않았다.


오늘은 약간 기분이 좋은상태.
근래들어서 술마시고 친구들 만나지 않은 상태로 이 정도 컨디션을 유지한 건 정말 오래간만이다.
눈도 왔고, 어제 밤늦게 걸려온 전화도 기분이 좋았고..
그렇게 나한테 조근조근 말하는 사람 목소리 들으며 잠든 것도 좋았고..
고민했던 것에 대해서 좋게 풀어주는 사람이 있어서 좋았다..
 

2010년 11월 23일 화요일

요새 ...

이 블로그에 이상하게 영어 댓글이 많이 달리는데-_-
하나같이 이 블로그가 좋다는 얘기를 하고 있다.

근데 궁금한건, 그 댓글을 단 외국인(으로 추정됨)들은 내가 쓰는 한국어를 다 알아먹고 그런 소리를 써놓는 건가?
아니면 그냥 봇인가?;

처음엔 광고 글인 줄 알았는데 딱히 그런거 같지도 않고.. 뭔지 모르겠다-_-;
암튼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써놓는다는 건 맞는 거 같다.
이 글에도 달리겠지..

조금만 더 두고보자....

2010년 11월 22일 월요일

#111.

2010. 11. 22. 월요일. 날씨: 추워졌다.


왜 월요일만 되면 추워지는 거지?! 출근길에 사람 엿맥이겠다는 속셈인가?!


아무튼.
주말에는 수능이 끝난 동생과 바다를 보러 갔다.
.. 는 두 번째 이유고 지스타를 보러 갔다. 겸사겸사 바다도 보고.

근데 문제는, 금요일 저녁에 술을 너무 많이 마신거다.
동생이랑 출발하기로 약속한 시각은 토요일 새벽 5시반인데.. 내가 금요일 저녁에 술을 마시다 보니.. 새벽까지 술을 마신거다-_-;;

교수님이 큰 상을 받으셔서 그 기념으로 연구실 회식이 있었는데, 거기서 먹고먹고 마시고마시다가 마지막에 남은 사람들끼리 보드카를 먹으러 간 게 화근이었다-_-;
보드카를 먹다가 넉다운 되버린 나는 선배가 집까지 데려다 줬다능..-_-;;
보드카 먹다가 내기 해서 이기고.. 술 킵해놓고 나와서 택시 탄 거 까지는 기억이 난다.
그리고 잤는데, 선배가 깨워서 일어나보니 어딘지 모르겠더라-_-;;ㅋ (택시가 우리집 지나쳤다.ㅠ)
혼자 택시 탔으면 못잤을텐데.ㅎ 선배가 데려다 줘서 맘놓고 푹자버린 듯-_-;;
택시비는 얼마나 나왔으려나;; 진짜 고맙고 미안하고.ㅠㅜ
근데, 이 선배랑 마실 때마다 집에 걸어들어간 적이 없는 것 같다-_- 왠지 피해야할 사람인 듯;ㅎ

결국 집에 도착하니 3시반.. 나는 한시간 반정도만 자고 일어나서 바로 준비해서 나가야 했다.
덕분에 카메라도 안챙겼다-_-;


새벽 첫차를 타고 부산으로 향했다.
기차안에서는 자다깨다를 반복하면서.ㅎㅎ
부산역에 도착한 시각은 11시~! 편의점에서 늦은 해장을 하고 벡스코로 갔다.

작년 지스타에서 너무 재밌게 놀았던 탓인지, 작년보다 이번 지스타는 시들했다.ㅎ
그래도 게임은 더 많이 해봤다~ ㅋ
이번 지스타는 사람도 너무 많고, 경품도 동나버린 곳이 많아서 별로 의욕이 안생겼다랄까-_-;
오전 중에 다 쫓겨났는지 이쁜 누나들도 별로 없었다..
블소 누나들 기대했는데.. 쳇. 실망..ㅠ

게임쇼에 온 친구들도 만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새로운 게임도 해보고 그러다가 너무 졸려서 나왔다.
난 1시간밖에 못자고 갔으니까.ㅠㅜ
게다가 부산은 너무 더웠다~!
무려 가을날씨!!! 단풍이 들고 있었다!!!
서울은 단풍 들기도 전에 다 떨어져서 암것도 없는데 말이다-_-)!!
오.. 역시 부산은 따듯한 남쪽나라...


지스타에서 나와서 해운대로 달려갔다~
오래간만에 보는 바다! 바다! 바다! 바다 만세! 겨울바다는 더더욱 만세! 밤바다는 더더더욱 만세!
바다에서 모래사장에 글씨도 쓰고 사진도 찍고 놀다보니까 해가 저물었다..
너무 일찍 가버린 겨울 해.ㅠㅜ

부산에 왔으니 회를 먹어야 한다는 나와 회는 배가 안차는데 난 양껏 먹고 싶다던 같이 간 동생의 의견이 충돌~! 우리는 회덮밥을 먹기로 했다-_-)b
해운대 근처의 횟집으로 들어가 회덮밥과 조개구이를 시켰다.

바가지 쟁이들....
양이 엄청 적었다.... ㄱ-)+
근데 맛은 있었다. 그러니 봐줘야지-_-;

밥 먹고 나와서 너무 졸리고 피곤한 나를 위해 까페인을 만땅 충전했다.
해운대는 정말 바닷가 같은 느낌이 아니다..
즐비하게 늘어선 스X벅스, 커피X, 앤X리너스, 탐X탐스 등등의 커피숍부터 시작해서 빕X, 아웃X, 티X아이, 베니X스 등의 레스토랑을 보면.. 이곳이 진정 바닷가가 맞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광안리는 수산시장이 있어서 회 떠다 놓고 소주한잔 하기 좋은데~ㅎ


바다까지 왔는데 바다와 술 한잔 안하고 갈 수 없어서 편의점에가서 (맛있는)보드카와 캔맥을 사들고는 줄래줄래 바닷가로 가서 앉았다.
파도치는 겨울 밤바다를 바라보며 짠짠 건배를 하고 꿀꺽꿀꺽 하고는,
막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ㅎㅎ



보람찬 하루. 즐거운 하루. 재밌는 하루.


.htaccess redirect

.htaccess 파일 만들어서 redirect하는 방법.
아주 간단하다. (왜 삽질을 했는지 의문이다;)

RedirectPermanent /index.php http://www.google.co.kr

이렇게 하면 서버의 index.php로 접속했을 때 구글페이지로 redirecting된다.

또는,
Redirect 301 /index.php http://www.google.co.kr
이렇게 사용한다.

2010년 11월 17일 수요일

내복약


중외아목시실린캡슐 
특징: 캡슐형(노랑|빨강), CWP, AM500
처방: 경구용, 항생제, 세균의 감염증 치료

폰탈캅셀 
특징: 상아색 캡슐형, 하늘색 띠, YH, P-D540
처방: 진통소염제. 진통, 소염, 해열에 처방

파자임 95mg 이중정 
특징: 빨간색 타원형, BK Phazyme95
처방: 소화불량, 식체, 과식에 효과




* 본인은 의학지식이 없으며, 이 포스팅은 웹 검색에 의거함 *

내복약(위염)

잔탁(GSK) 
특징: 흰색 원형, 앞면 GLAXO, 뒷면 ZANTAC
처방: 소화성궤양치료제

모티리움(얀센) 
특징: 흰색 원형, JANSSEN, Mm10
처방: 만성위염, 역류성식도염, 혹은 소화기능 이상 등 위장운동조절이 필요할 때 처방




* 본인은 의학지식이 없으며, 이 포스팅은 웹 검색에 의거함 *

내복약(감기)


대화독시사이클린하이크레이트(대화제약)
특징: 타원형, DH, 주황
처방: 인두염, 편도염.
특이사항: 항생제(감염질환)

암브로콜시럽(한미약품)
특징: 물약
처방: 호흡기, 비염질환

트라몰서방정(코오롱제약)
특징: 타원형, 흰색
처방: 해열, 진통

엑시펜정(한올제약)
특징: 타원형, 주황색
특이사항: 진통소염제

알마겔정(유한양행)
특징: 원형, 흰색
특이사항: 제산제




* 본인은 의학지식이 없으며, 이 포스팅은 웹 검색에 의거함 *

내복약(위염)

타파란캅셀(대한뉴팜) 
특징: 베이지색 반, 초록색 반, 타원형, SX50
처방: 위궤양, 염증에 처방

가나톤정(중외제약)
흰색, 원형, 앞면에 CWP, 뒷면에 G50
처방: 위경련억제, 기능성 소화불량

애니탈
특징: 흰색, 원형, 앞면에 AG, 뒷면에 A
처방: 소화제, 제산제, 속쓰림

니자티딘정(원진)
특징: 노란색, 타원형, WJ 13
처방: 위궤양치료

에보리드정
특징: 흰색, 원형, K
처방: 기능성 소화불량(속쓰림, 구역, 트림)
특이사항: 식전

리브락스정(고려제약)
특징: 초록색, 원형, 앞면에 ICN, 뒷면에 L/B
처방: 정신신체장애(위/십이지궤양)

동성피린정(동성제약)
특징: 주황색, 원형, PN
처방: 위장운동조절 및 진정제

엑사티딘정
특징: 주황색, 원형, HBP
처방: ...
특이사항: 약에 대해 알려진 바 찾지 못했음.




* 본인은 의학지식이 없으며, 이 포스팅은 웹 검색에 의거함 *

#110.

2010. 11.17. 수요일. 날씨: 점점 추워지고 있지만 아직 괜찮다.


내일은 대망의 수능날.
우리집 막둥이 수능대박나길~! 간절히 바란다!!


요새 블로그도 안하고 뭐하고 사냐면, 혼자 외롭고 쓸쓸해서 우울타고 있는 중이다.
내 삶의 낙은 친구들 만나서 술마시고 웃고 떠들고 얘기하는 건데, 너무 바쁘고 일만 하다보니까 그게 안되는거다. 그러니까 우울해지고.
이럴 때 애인님이라도 있으면 좀 기대보겠는데, 현실은 시궁창.
그런거 안키운지 몇 년 됐다-_-
그리고 이런 기분으로는 필요에 의해 만나는 것 같아서 만나고 싶지도 않고.
(쿨하게 말하지만 사실은 어디서 하나 뚝 떨어졌으면 하는 바램-_-;;;;)


일도 안풀리고 우울은 가중되간다.
맨날 똑같은 일 반복하는데, 잘 안되니까 짜증나고.
야근해야 되니까 짜증나고.
퇴근해야 되는데 일 쌓여 있으니 짜증나고.
왜 안되는거야 도데체-_-
그런데 또 이쪽 일이, 붙잡고 있는다고 해결될 게 아니니까. 더 화가난다.
난 역시 이 길이 아닌가봐. 좌절하기를 여러 번.
그런 내 모습에 또 짜증이 난다.

2010년 11월 3일 수요일

Moon River

Moon- River, Wider than a mile.
I'm crossing you in style some day.
Oh~ Dream Maker, You Heart Breaker.
Wherever you're going, I'm going your way.
Two Drifters, off to see the world.
There's such a lot of world to see.
We're after the same, rainbow's end.
Waiting round the bend, My huckleberry friend.
Moon River and Me.



요새 그냥 오드리에 꽃혀버렸다.
유럽여행 가고 싶어..
센 강이 똥물이래도 말이지.

2010년 11월 2일 화요일

#109.

2010. 11. 1. 월요일. 날씨: 점점 추워짐.


광란의 주말을 보내고 난 월요일. 지각했다-_- 한시간이나-_-;


금요일 10월 29일은 10월 마지막 주의 클럽데이가 있는 날이기도 했지만 이태원에서 할로윈파티가 있었다. (뭐.. 어딘들 없었으랴..)
친구들과 함께 미친듯이 웃고 떠들고 춤추고 뛰고 마시고-_-)b
오래간만에 간 클럽은 5~6년 전쯤 처음갔을 때 만큼 재밌었다.
겨울이라서 에어콘을 안튼건지 아니면 사람들의 열기가 뜨거웠던지 아무튼 실내는 너무 더웠고, 영하가 될까말까한 새벽의 밤거리를 미친듯이 걷다가 다시 들어오곤 했다.
DJ의 선곡이 너무 일렉 스타일이라서 나와 맞지 않았지만 그냥 마냥 즐거웠다.



토요일 아침.
새벽까지 마시고 놀다가 취한 친구를 집에 델다주고 두시간정도 잔 후,
선배 결혼식에 늦지 않기 위해 집에 가서 씻고 옷갈아 입고 나왔다.
결혼식 피로연에서부터 시작된 술자리는 2차, 3차, 4차를 거쳐 노래방에서 한시간 쉬고 6차까지 한 이후에 파했지만.. 난 다시 7차로 선배네 집에 가서 술을 마셨다.
그리고 거기서 잠들었다-_-)... 이미 해는 뜨고 있었다...



정신차려보니 일요일 오전 11시.
술이 덜 깨 헤롱헤롱 한 상태. 입에서는 술냄새 풀풀.
옆에는 선배 둘이서 자고 있었다-_-);
바로 나와서 택시타고 집으로 향했다;;



오뎅국물을 마시고는 바로 잤다.
일어나서 점심먹고 동생이랑 얘기좀 하다가 또 잤다.
일어나보니 월요일 아침 8시.
개 슈발. 한 시간 지각이다.ㅠ

2010년 10월 28일 목요일

iphone App 사용기 - 생활 편

커뮤니티 편에서도 얘기했듯이 나는 아이폰을 100% 적극 활용하는 유저가 아니다.
그냥 필요하면 설치해서 쓰고, 별로면 삭제하고.. 기본적인 것만 쓰는 듯.


내 아이폰에 설치되어있는 매일매일 쓰는 생활 속의 앱은 7개.
택배, 서울버스, 지하철, 큐루큐루, 폰폰, 쇼미니고객센터, 플래너.


이번엔 내맘대로 순위를 매겨보도록 하겠다.

대망의 1위는!!!!!

바로바로바로 서울버스!!!! 되겠다.
서울/경기 사는 사람치고 이 앱을 설치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거다.
나 역시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다. 훗훗.
이거 만든 놈은 진짜 짱이다. ...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나보다 어릴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_-;
언젠가 아이폰 관련 강의를 들으러 갔을 때 잠깐 본 적이 있는데 (초청강사로 왔더랬다.) 말하는거 보니까 어리긴 어리더라만.. 진짜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프로그래밍 스킬이 좀.. 본능적이다-_-)b 부러워라...


2위는!!!

폰폰.
폰폰은 최근에 나온 앱이라서 모르시는 분들은 잘 모를 듯. 소셜커머스 앱이다.
소셜커머스 붐이 일어 한창 속속들이 나오고 있는데, 앱에서 결제까지 되는 소셜 커머스는 폰폰이 처음인 것 같다.
사실 유용성으로 치자면 안타깝게 3위를 차지한 지하철 앱이 좀 더 유용하긴 한데, 지하철 앱은 막차시간 보는 용도로 사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쳐다보고 있는 시간이 좀 더 적다.
폰폰은.. 거의 매일 2~3시간에 한번씩은 쳐다보는 듯-_-;;;;
유명한 다른 소셜커머스보다 한차원 높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마음에 든다. 물론 가격이 좀 세다. 20만원짜리 60%할인해도 8만원이라규;;
가끔 싼 것도 올라온다. 난 그것을 노리지..
진정 VIP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리게 해준다는 점에서! 그리고 소셜커머스 앱이라는 점에서! 굳굳!!


3위.
위에서 살포시 언급했 듯. 지하철 앱이다.
지하철 앱은 많이 나와있지만서도 나는 프리한 것으로 일단 가장 위에 뜨는 것을 다운로드 받았다.
지하철 노선도야 서울에서 꽤 오래 산 나로써는 거의 머리에 입력되어 있다.
이 앱을 사용하는 건 오로지 지하철 막차를 볼 때다!!!!
집에서 자는 날이 일주일에 반도 되지 않는 나는 막차의 기로에 서있을 때가 많기 때문에 이 시간표가 참 유용하다.ㅎ 그러나 대부분 막차를 놓치기 일쑤라능;;


4위.

큐루큐루.
요새는 N사의 에그몬 같은 비슷한 앱들이 많이 나와서 큐루큐루가 좀 밀리고 있긴 하지만 원조는 큐루큐루라고!!!
아무튼 바코드 리더기이다.
재미삼아 많이 찍어보는 편이고, 요새는 광고 등에 QR코드가 많이 사용되고 있어서 돌아다니면서 찍게 된다.
이 앱은 '이름을 외우기 힘든' 외국 책이나 와인을 기억하기 위해 바코드를 찍어 두는 용도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흐흐..


5위.
택배!!
이 앱은 아이폰 사용 초기에 설치한 것인데, 이젠 설치할 수 없게 되었다는 소문이 있다.
개발자의 개발자 기한이 다 되었기 때문이다. (1년에 10만원정도 꾸준히 내야 유지 된다)
그래도 일단 설치한 것은 잘 사용하고 있고;; 난 이 핸드폰을 오래 못쓸거 같아서 조금 아쉽다.ㅠ (난 아이폰 5G살거야!! 4G따위 부럽지 않아!!)
아무튼 택배 조회하는 앱은 다른 것들도 많으니까;;
난 거의 모든 필요한 물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편이라서 (아주 급하지 않는 이상은) 택배 조회가 참 유용했다.
아무리 조회를 해도 오지 않는 택배는 정말이지 패고 싶다. (ㅎㅈ이랑 ㄷㅂ)



6/7위는 생략.
플래너야 다들 자기 맘에 드는 걸로 하나씩 쓰고 있을테고..
쇼미니고객센터야.. 뭐.. -_-);

2010년 10월 26일 화요일

#108.

2010. 10. 25. 월요일. 날씨: 갑자기 추워짐.


아.. 몸이 축나고 있다.
체력도 축나고 있고..
잠도 부족하고 심장도 뻐근해지기 시작했다.
.. 그 와중에도 살은 안빠지네-_-);;;; .. 그리고 그 와중에도 술은 마신다.ㅋㅋ

주말에 24시간을 잤는데.. 주중에 잔거 다 합쳐도 그 정도는 안될 거다..
주말은 이제 나에게 잠 보충시간 밖엘 되지 않는다.

지난 주에 건조해지고 공기가 탁한 탓에 얼굴에 알레르기가 생겼었다.
마치.. 황사 시즌인 것 마냥-_-)..
근데 일요일에 자고 일어났더니 거짓말처럼 없어져 있는 거다.
역시 잠이 피부와 상관이 있는 건가... 했는데..
엄마가 보더니 일하지 말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맨날 일 하기 싫다고 취직 안한다고 할 때는 어디가서 땅파면 돈이 나오냐고 하더니만.ㅋㅋ
내가 회사 때려친다고 하면 때려치고 뭐할건데 라며 되묻더니만.ㅋㅋㅋ
이제 하지말랜다.ㅋㅋㅋㅋㅋ

아.. 둘 중의 하나를 포기하긴 싫고.. (이럴 때보면 난 진짜 욕심이 많다.)
이제 2달하고 2주정도만 더 버티면 되는데 벌써 축나고 있는 나도 싫고.. (벌써라고 해봤자 벌써 두 달 째 이모양..)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것은 남들보다 두 배 힘들고 두 배 더 노력해야 하고 두 배 더 빨리 뛰어야 한다.
아니, 두 배 그 이상 일 거다.

아놔.. 또 심장이 뻐근하네-_-)...
컴퓨터를 하면 안되나 싶다.ㅋㅋㅋㅋㅋㅋㅋ


일단은 계속 해보다가..
(그럴일은 없겠지만) 쓰러지면 하나를 포기해 보도록 할까..

2010년 10월 19일 화요일

#106.

2010. 10. 18. 월요일. 날씨: 조금 추움.


저질체력이 되었다.
운동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부쩍부쩍 들었다.

주말내내 방안에서 딩굴었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다리에 근육통이 찾아온 거다-_-);;
아아니 이게 무슨일이지.. 하고 생각해보니..
어제 잠깐 놀이터에서 애기랑 놀아줬더랬다-_-)... 미끄럼틀 태워주면서;;;;
그것 땜에 다리에 근육통이라니... 내 참 어이가 없어서...
내 타이틀인 강철체력은 어디로 가버리고 ;ㅅ;)...

게다가 이제 밤샘도 제대로 못하겠다.. 그 다음날 여파가 커서-_-);
하아.. 어쩌다 이리도 못난 저질체력이 되어 버린 것인가.
회사를 그만두게 되면 운동 열심히 해야겠다. -_ㅠ);


덧, 오늘 아는 놈이랑 얘기를 좀 했는데,
'아내가 결혼했다' 라는 영화를 보고 프로그래머가 좀 짱이라나-_-)..
나도 그 영화 봤는데 거기서 손예진이 프리랜서 프로그래머로 나온다..
세상은 전부 손예진 같지 않지. (젠장.)

2010년 10월 14일 목요일

iphone App 사용기 - 커뮤니티 편

나는 App을 많이 사용하는 편은 아니다.
기본적인 것 몇 개만 설치하고 사용하는 쪽이다.ㅎ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아무래도 커뮤니티 쪽이고.ㅎ


내 아이폰에 설치되어 있는 커뮤니티 앱은 6개다.
페북, 카톡, 카카오(아지트), 미투, 네통, MSN.

남들이 의아하게 생각하는 것은 왜 트윗이 없냐인데...
난 트윗은 1년전에 만든 아이디가 공치고 있을 뿐 활동하지 않는다.
내가 이용해 본 1줄 블로그 방식의 소셜 커뮤니티 중 트윗이 제일 재미 없었다;
작년에는 한국 사용자가 별로 없긴 했지만, 요새는 또 다르겠지.. 아무튼 나는 페북을 더 선호하는 편.



1. 페이스북
간단하고 심플하게 잘 만들어져 있다.
친구 추가가 좀 힘들게 되어 있기는 하지만 잘 찾아보면 찾을 수 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페북의 특징인 페북 앱을 사용할 수 없다는 건데.. 이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대부분의 페북 앱은 플래시니까.


2. 카카오톡
얼마전에 개인정보취급에 관한 문제로 한바탕 홍역을 치르더니 며칠 전에는 사용 빈도 수가 높은 낮 시간에 불시 서버 점검을 하는 일이 발생했다.
내 폰에 설치되어 있는 앱 들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만큼 이런일이 생길 때마다 욕도 가장 많이 하게 된다.
어쨌든 유용하게 쓰고 있기는 하다.
안드로이드 버전으로도 나왔기에 안드로이드 사용자와도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어서 매우 좋다.
하지만 아직 안돌버전은 버그가 좀 많은 듯-_-;
아무튼 카톡 만든 Lab은 존경하고 있다. 나중에 만든 사람들을 한 번 만나보고 싶은데.. 기회가 될런지는...(...)


3. 카카오아지트
카톡이 유명한 것에 비해 아지트는 별로 유명하지가 않다.
나는 아이폰을 사기 전에 PC로 아지트를 해왔기 때문에 폰을 사면서 이 앱을 깔아 둔 것이다.
뭐.. 아지트가 뭐냐고 물어본다면..
미투나 페북같은 한 줄 블로그 형태인데, 여러명이 한꺼번에 쓸 수 있다.
여러 명이 하나의 아지트에 한 줄 블로그 식의 글을 남기는 형태.
카톡과 아지트는 같은 회사인데, 이 앱의 좋은 점은 비밀번호를 걸어둘 수 있다는 점.
누군가가 내 iphone을 보는 일이 많은 사람들에게 참 유용하다.


4. 미투데이
미투도 아지트 처럼 아이폰을 사기 전에 PC로 죽 해오던 것이라서 설치해 두었다.
글을 업데이트 하는 과정에서 접히는 부분이 간혹 생기는 것 말고는 쓸만하다.
접히는 부분도 펼 수 있으니 상관없긴 하지만.. 사용할 때마다 거슬리는 점이다.
아무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5. 네이트온
모바일용 네이트온인데 이거 정말 짜증난다.
앱을 뭐 이렇게 거지같이 만들어 놨는지 계속 로그아웃 되고, 특히 나는 MSN을 이미 설치해서 사용해오다가 네이트온을 나중에 설치했더니 자꾸 비교하게 된다.
내 생각엔 움직이면서 데이타 망을 잡을 때 자연스럽게 연결이 안되고 데이타 망이 바뀌면 로그아웃이 되버리는 것 같다.
이 네통앱을 쓰다가는 성격 버릴 듯 해서 급할 때 쓰려고 설치는 해두었지만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아마 조만간 지울지도..


6. MSN
네통에 비하면 100만배정도 좋은 앱.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iOS의 멀티태스킹 특징을 잘 활용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그래도 메신저인데, 앱을 실행시킬 때마다 로딩되는 건 좀... (...)
그러나 잘 사용 중.ㅎ


2010년 10월 12일 화요일

#105.

2010. 10. 11. 월요일. 날씨: 흐릿하니 좋쿠나!


내가 성격이 별로 좋지 않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는 기정 사실.
그러나 옛날 성격은 버렸다고 생각했다.
사람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고, 정말 극한에 다다르면 본성이 나오게 되었다고 그랬었지..
어제 극도로 열받은 바람에 주먹을 휘둘렀더니...
오늘 아침에 정신차려 보니까 손등이 군데군데 까져있고 새끼손가락 부근에는 멍들어 부어있더라.
다시는 이런 병신 같은 짓 하지 않을 것이라 다짐했던게.. 벌써 10년전인가.. - _-)....
아.. 이 개같은 성격... - _-)....
욱하지 말자- _-)....


2010년 10월 7일 목요일

no such file to load -- guid

rails를 처음 하다보니 이런 간단한 에러에서도 삽질하게 된다.
그냥 guid가 없다는 에러이므로 설치하면 된다.

$ gem install guid



앞으로는 gem말고 plug-in으로 설치해볼 생각이다.
gem으로 설치할 경우에는 server가 바뀌면 다시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기는데, plug-in으로 설치하면 알아서 같이 가져오는 것 같다.

ruby on rails에 mysql 연동시 만난 error들

그 첫 번째!!
gem install 시에 생긴 에러..

Building native extensions.  This could take a while...

ERROR:  Error installing mysql:

ERROR: Failed to build gem native extension.


/System/Library/Frameworks/Ruby.framework/Versions/1.8/usr/bin/ruby extconf.rb --with-mysql-config=/usr/local/mysql/bin/mysql_config --with-mysql-dir=/usr/local/mysql --with-mysql-lib=/usr/local/mysql/lib

mkmf.rb can't find header files for ruby at /System/Library/Frameworks/Ruby.framework/Versions/1.8/usr/lib/ruby/ruby.h


처음에는 path문제라고 생각하고 --with-mysql-config나 --with-mysql-dir이나 --with-mysql-lib 등등의 옵션을 주면서 다시 install 해보았지만 결과는 똑같았다.
몇 시간의 삽질 끝에 알아낸 것은 library가 없어서 뿜어내는 에러라는 것.
뭔가 필요한 library가 없는거다.

그래서 mysql이 개발자 버전이 없나 하고 두리번 거렸는데, 좀 무식하지만 해결책을 찾았다.
xcode를 설치하면 된다.
xcode를 설치하면서 같이 설치되는 library들로 인해, 해결 되었다.



두 번째!!
Building native extensions.  This could take a while...
Successfully installed mysql-2.8.1
1 gem installed
Installing ri documentation for mysql-2.8.1...

No definition for next_result

No definition for field_name

No definition for field_table

No definition for field_def

No definition for field_type

No definition for field_length

No definition for field_max_length

No definition for field_flags

No definition for field_decimals

No definition for time_inspect

No definition for time_to_s

No definition for time_get_year

No definition for time_get_month

No definition for time_get_day

No definition for time_get_hour

No definition for time_get_minute

No definition for time_get_second

No definition for time_get_neg

No definition for time_get_second_part

No definition for time_set_year

No definition for time_set_month

No definition for time_set_day

No definition for time_set_hour

No definition for time_set_minute

No definition for time_set_second

No definition for time_set_neg

No definition for time_set_second_part

No definition for time_equal

No definition for error_errno

No definition for error_sqlstate
Installing RDoc documentation for mysql-2.8.1...

No definition for next_result

No definition for field_name

No definition for field_table

No definition for field_def

No definition for field_type

No definition for field_length

No definition for field_max_length

No definition for field_flags

No definition for field_decimals

No definition for time_inspect

No definition for time_to_s

No definition for time_get_year

No definition for time_get_month

No definition for time_get_day

No definition for time_get_hour

No definition for time_get_minute

No definition for time_get_second

No definition for time_get_neg

No definition for time_get_second_part

No definition for time_set_year

No definition for time_set_month

No definition for time_set_day

No definition for time_set_hour

No definition for time_set_minute

No definition for time_set_second

No definition for time_set_neg

No definition for time_set_second_part

No definition for time_equal

No definition for error_errno

No definition for error_sqlstate
아아니.. 이게 뭐야..
분명 "1 gem installed" 요러한 메세지는 뜨는거 보니까 성공적으로 설치된 것 같긴 한데, 뭔가 깨름칙하다.

그리고 이런 식으로 설치가 되면 db migration이 되질 않는다.

이 문제의 원인은 찾아내지 못했지만 해결책은 찾았다.
mysql설치할 때 ARCHFLAGS 설정을 한다!!
다음과 같이 mysql을 재설치 해보자.
$ gem uninstall mysql
$ sudo env ARCHFLAGS="-arch x86_64" gem install --no-rdoc --no-ri mysql -- --with-mysql-config=/usr/local/mysql/bin/mysql_config
그리고나면 깔끔하게 설치가 될 것이다!!
물론 migration도 잘 될 것이고!!

rails와 mysql 연동하기

처음 rails공부를 시작하면서 제일 힘들었던 것이 바로 이 mysql연동하는 것이었다.
rails는 mysql을 설정해주지 않으면 default로 sqlite3 db를 사용한다.

어쨌거나, 시작해보자.

개발환경은 다음과 같다.
OS X 10.6.4
Rails 2.3.8
ruby 1.8
mysql 5.1.51 (os X 10.6 - x86_64)



1. 설치

우선 컴퓨터에 mysql이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Mac에 mysql 설치하기)

$ gem install mysql -- --with-mysql-config=/usr/local/mysql/bin/mysql_config
(mysql_config가 있는 경로를 적어준다)

이렇게 하여 "1 gem installed"라는 메세지가 뜨면 성공이다.
그러나 나는 무수한 수행착오를 겪었고 셀 수 없을 만큼 지웠다가 다시 깔기를 반복했다.
참고로 mysql을 지우는 명령은 다음과 같다.
$ gem uninstall mysql

gem 명령은 상황에 따라 sudo를 필요로 한다.


2. database설정

ralis를 만든 곳으로 이동하자.
그리고 database파일을 수정한다.
$ vi config/database.yml

development, test, production이 있는데 이것은 개발과 테스트와 실제 사용할 db를 따로 관리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아무튼 일단 개발을 할테니까,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될 것은 development다.
development를 수정하자!
development:
adapter: mysql #사용할 database
encoding: utf8
reconnect: false
database: test_development # 실제 mysql에 생성되는 database 이름
pool: 5
username: root # mysql에 접속할 id와 password
password:
socket: /tmp/mysql.sock # 보통 mysql.sock은 tmp에 있다. (시스템에 따라..)



3. database생성

위의 설정파일에 저장한 id와 password로 mysql에 접속하여 database를 생성한다
$ mysql -uroot

mysql> create database test_development;
mysql> exit

성공 메세지가 나오면 빠져나온다.
그리고 ralis의 database를 구축한다.
$ rake db:migrate

한 줄의 명령어로 ralis에서 필요한 table이 방금 생성한 db에 자동으로 생성된다.
만약 migration이 안된다면 무언가 db설정이 잘못된 것이므로 과정을 주의깊게 살펴보길 바란다.



위의 과정 중에 에러가 난다면 "이쪽"으로 이동!!

2010년 9월 29일 수요일

#104.

2010. 09. 29. 수. 날씨: 춥다..ㅠ


지난주까지 잡아먹을 듯한 더위로 나를 구릿빛 피부로 만들어 놓던 날씨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이젠 쌀쌀하다. 춥기까지 하다!!

그러나 나는 다리 염증이 아직 낫질 않아서 긴바지를 못입는 상황..
어젠 새벽에 집에 들어가는데 정말 얼어버릴 듯한 추위였다. ㅠ_ㅠ
맨다리에 그 매서운 바람을 맞고 있으려니.. 정말 염증이고 뭐고 긴바지 입어버릴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ㅠ


워크샵이다 추석이다 뭐다 해서 근 10일만에 일을 하게 된 월요일은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었다. 간만에 일하려니 더 싫은 마음가짐이랄까-_-;
게다가 회의도 길게 하고 이래저래 시간을 잡아먹어버렸다.
연휴가 길면 이러한 휴유증들이 있다.
게다가 나는 추석 전주 부터 워크샵을 가느라 일에 손을 못댄 상태였고,

그래도 이제 자리가 슬슬 잡혀간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것이 기쁘지 만은 않지만..


워크샵에서 물론 '지겨운' 회의도 하긴 했지만,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만큼 추억거리가 생겼고 긴 추석 연휴 동안의 여행에서도 피식 실소를 지어낼 만큼의 예깃거리가 생겼다.
슬슬 여행 사진을 정리하고 있는데, 실실 웃게 된다.
이걸 또 언제 다 정리한담.. ㅠ_ㅠ
여행이 길었던 만큼이나 사진도 한가득이다.
긴 여행의 끝에 라인이 살아나는 구릿빛 피부와 다리 염증을 얻게 되었지만, 그래도 그 때만큼은 즐거웠다. 진물이 나는지 어쩌는지도 신경쓰지도 않고.ㅎ


일상으로 돌아오니 여행다니던 때가 그립다.
난 정말 평생 방랑하면 살 스타일인가 보다.
요새 전공에 대해서 회의를 느끼고 있어서 더더욱 그럴지도...
능력에 한계를 느낄 때면 전공에 대한 회의를 느낀다. 아무래도 이쪽 길이 아닌가봐..
늦지 않을 때 전환해야 한다는 생각과 함께..
매번 고비를 넘기고 나면 좀 더 자신감이 붙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이번엔 좀 다른 것 같다.
진지하게 전공을 바꿀 것을 고민해 봐야겠다.
이제 슬슬 내 적성에 의문이 들고 능력의 한계를 느낀다.

그러나 남들이 권유하는 것 처럼 결혼을 도피처로 삼고 싶지는 않다.
그저 슬럼프일 뿐이라고 생각하련다.
우선은 체력을 좀 길러야 겠다.
예전만큼의 열정을 되찾기 위해서.

2010년 9월 10일 금요일

There is no /dev/dsp !!!!


sound card 테스트를 좀 하려고 하는데 /dev/dsp가 없는거다.
게다가 /dev/audio도 없는거다!!
뭐야 이게. ㅠ_ㅠ

우선, mac에서는 이러한 것들을 다 막아놓은 것 같다.
(사실 처음에 mac에서 시도 했더랬다. 그것도 unix니까.)
워낙 애플이 DB와 Device에 대해서 단단히 닫힌 마인드로 보여주지 않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던 사실, 그래서 fedora13이 설치되어 있는 컴퓨터에서 다시 시도 했는데, /dev/dsp가 없었다.

그래서 만들었다. = _=);

$ modprobe snd-pcm-oss

이 명령어를 수행하면
/dev/audio
/dev/dsp
/dev/mixer
... 가 생긴다. -_-)b

2010년 8월 30일 월요일

#103.

2010. 08. 30. 월요일. 날씨: 새벽엔 비드립 치다가 아침엔 괜찮아 졌음.


난 교회다니는 사람이 싫다. 정말 싫다. 매우 싫다.
이건 예수님이나 신의 여부와는 관계 없다.
그냥 내 취향이다.
주말의 대부분의 교회에서 보내는 내 친구 땜에 싫고,
강남이며 명동에서 메가폰 들고 시끄럽게 떠드는 사람들 땜에 싫고,
길가는 사람 붙잡고 예수 말씀 들어보세요 지랄하는 사람들 땜에 싫고,
결혼하는 사람의 집안이 교회를 다니는데 '한 집안에 종교가 둘이 있을 수 없다'며  개종을 압박하는 사람들 땜에 싫고,
부처를 우상숭배라 하는 사람들 땜에 싫고,
교회오빠는 수두룩하면서 학교 선배는 누가 있는지 알지도 못하는 편협한 인간들 땜에 싫고,
암튼 싫다.

물론 교회다니면서도 지극히 매우 평범한 사람들도 봐오긴 했다.
그들까지 싫어하고 싶지는 않지만, 너무 극단적인 사람들이 있기에 싫다-_-).

내가 만약에 개신교를 믿었다면 명동이나 강남에서 메가폰 들고 소리지르는 사람들 뒷통수라도 한 대 때리지 않았을까?
우리 교회 망신이라며-_-) 이딴 짓 하고 다니지 말라고-_-)


얼마 전에 친한 친구가 솔로부대로 오셨다.
이유인 즉슨, 사귀기 전에는 몰랐는데 독실한 기독교인(여기서 기독교란 개신교를 뜻함)이었다고,
참고로 친구는 불교다.
처음에는 안그러더니 좀 지나니까 교회를 몇 번 데리고 가더라고..
가는 것 까지는 괜찮은데 좀 더 지나니까 같이 다녔으면 하더라고..
게다가 부모님 얘기까지 꺼내 가면서 교회 다니기를 원했다고..

한번은 친구가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절에 같이 가자고 얘기를 꺼냈단다.
뭐 딱히 종교적이 이유라기 보다는 사찰은 관광차로도 많이 가고 역사적 유물의 의미로써도 구경하러 가기도 하고..
그 때 즈음이 아마 법정스님이 떠나신 시기 였을 거다. 아마 길상사에 가자고 했나보다.
그런데 딱 잘라서 '싫다'고 말한 걸 듣고 오만정이 떨어졌다나..


난 종교가 있다.
흔히들 모태신앙이라고 말하는 종교가.
일단은 여러 환경적인 이유로 천주교인 이지만, 내가 살면서 성당을 매주 나갔던 적은 2~3년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어렸을 때는 잘 기억이 안나서 모르겠다.)
그리고 주말에 내가 성당에 할애했던 시간은 성당 사람들과 같이 술마시러 다닌 시간까지 포함해서 5시간 정도이다.
지금은 그나마도 이사한 이후로 안다닌다-_-;


교회에 푹 빠져 있는 내 친구.
일요일날 만나자면, 교회가야 되서 안된다길래, 그럼 토요일에 보자고 했더니 찬양 연습이 있으시단다.
교회가 집에서 한 시간 넘는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잘 다닌다-_-..
이 친구를 주말에 만나자면 일요일 저녁에나 만날 수 있다.
그나마도 무슨 수련회다 교회의 누구 만난다 해서 시간이 날 때도 별로 많지 않다.
만날 때마다 소개팅 노래를 부르길래, 교회 안에서 골라 잡으라고 했다.


기독교는 엄밀히 말하면 예수를 믿는 종교를 통칭하는 말이다.
천주교, 개신교, 여호와의 증인 등등 예수를 믿는 종교를 모두 기독교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개신교를 칭하는 말로 많이 쓰이지만.

또한 개신교와 천주교는 뿌리가 같다.
면죄부의 판매로 교황의 권위가 높아지고 교회가 타락하면서 이에 대한 반발로 종교 개혁이 일어나고,
마틴루터 등의 사람들이 새로운 기독교를 만드는데 그것이 바로 지금의 개신교의 시작이 된다.
개신교를 비난하는 혹자들은 마틴루터가 수녀와 사랑에 빠져서 개혁을 시작했다고 얘기하기도 한다. (사실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으나 그런 설이 있다고 한다.)

천주교는 신부, 수녀, 수도사가 이끌고 있으며 이들은 모두 결혼을 할 수 없고, 개신교는 목사, 전도사, 때때로 장로가 있고 술, 담배를 하지 않는다 (가정을 꾸릴 수 있다.).


뭐, 어찌 되었건 간에 오늘의 결론은, 좀 옆으로 샌거 같긴 하지만.
'틀리다와 다르다를 구분할 줄 아는 사람이 되자.'

난 예수님 믿는 사람 보다는 나를 믿는 사람이 좋다.

2010년 8월 26일 목요일

#102.

2010. 08. 26. 수요일. 날씨: 비가 겁나 많이 옴.


제목: 사기전화 드립.

나도 사기전화라는 거를 받아보게 될 줄이야.. -_-;
전화를 받았는데 왠 외국인 노동자 삘의 말투로 '서초 양재동 농협입니다. XXX고객님 되십니까?' 라고 물어보길래,
그렇다고 했더니, 누가 내 신분증을 가져와서 내 통장에서 800만원을 인출해 갔댄다.

일단, 첫 번째로 그 아저씨가 외국인 노동자 삘의 말투여서 뭐라고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누가 인출해 갔다는지 그 이름도 잘 안들렸다.
두 번째로 난 농협에 통장이 없다.
세 번째로 난 800만원이라는 큰 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니다-_-;
통장에 잔금이 남아 있으면 감사한 사람이지.. -_-.....
월급은 통장을 스쳐지나갈 뿐... ㅠ_ㅠ)...

그래서 '누가 왔다고요?' 라고 물어봤더니. 계속 누구라고 말해주는데 외국인 노동자 말투라서 뭐래는지 모르겠는거다.
'누구요?' 라고 두 세번 되물었더니 그냥 끊어버렸다.


번호는 '02-574-1521'인데, 실제 농협 전화번호지만 농협에서 전화를 걸지는 않은 듯.
이 번호로 검색을 해보면 알겠지만 사기전화 드립을 받은 사람이 꽤 있더라.ㅎ

2010년 8월 17일 화요일

Mac OS에 Mysql 설치


우선 Mysql을 다운로드 한다. (다운로드하기)
자신의 컴퓨터에 설치된 OS와 맞는 버전으로 다운로드한다.
참고로 나는 Mac OS X ver. 10.6 (32-bit)로 받았고, DMG 파일로 받았다.

다운로드 후 압축을 풀면 4개의 파일이 들어있는데, Readme는 그냥 읽어보면 되고,
나머지 3개의 파일을 설치한다.
우선, mysql을 설치하고, 그 다음에 MySQLStartupItem을 설치하고 MySQL.prefPane 파일을 가장 마지막에 설치하자.

그러면 server의 상태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구동되고 있다면 running이라 뜬다)
만약 보이지 않는다면 시스템 환경설정에 들어가면 'mysql'이 새로이 생성되어 있을 것이다. 이것을 클릭한다.


MySQL을 쉽게 사용하기 위해서 Workbench도 설치해 주었다. (다운로드하기)
위의 과정에서 서버가 구동되는 것을 보았다면, 기본 default값으로도 잘 실행이 될 것이다.

2010년 8월 15일 일요일

ralis로 간단한 WebPage 만들기


Ruby on Rails를 설치한 이후, 간단한 web page를 만들어 보았다.
그냥 'Hello World!'를 찍어내는 web page이다.


우선 이 web을 관리할 디렉토리를 하나 만들고 그 안에서 작업을 수행토록 한다.

$ mkdir Web
$ cd Web
$ rails testBlog

rails명령에 의해 온갖 것들이 생성이 된다.
화면에 생성되는 파일들이 죽 써지게 되는데, 이것이 끝나면 생성된 폴더를 확인해보자.
ls 명령어를 수행해보면 testBlog라는 폴더가 생성된 것이 보일 것이다.

이 디렉토리로 들어가보면 여러가지가 보일 것이다.
여기서 web page를 하나 생성해보자.
page의 이름은 test로 하겠다.

$ ./script/generate controller test

그러면 또 무언가 파일들이 생성이 된다.
생성된 파일 중 하나를 수정해 보자.

$ vi ./app/controllers/test_controller.rb

위의 파일을 열어 class 내부에 다음과 같은 부분을 새로 넣는다.
def index
render :text => "Hello, World!"
end

저장하고 빠져나와서 web page를 실제로 보자.
web page를 브라우저에서 보기 위해서는 server가 구동되고 있어야 한다.
손쉽게 local에서 server를 구동시킬 수 있다.

$ ./script/server
=> Booting Mongrel
=> Rails 2.3.8 application starting on http://0.0.0.0:3000
=> Call with -d to detach
=> Ctrl-C to shutdown server

이런 식으로 server가 구동되는데,
safari 등의 브라우저를 열어서 http://0.0.0.0:3000 이라고 주소를 적어주면 환영 메세지가 나오게 되어있다.

방금 만든 page로 가기 위해서는 주소 창에 http://0.0.0.0:3000/test 라고 주소를 적어주면 된다.
화면에  Hello, World! 라는 글자가 보이면 성공!!



가끔 Routing Error가 날 수 있다.
No route matches "/test" with {:method=>:get}

이 에러를 수정하기 위해서는 routes.rb파일을 고쳐준다.

$ vi ./config/routes.rb

파일을 열어서 다음을 추가한다.

map.connect '*url', :action => 'show_page'

구글님이 알려줘서 그렇게 추가하기는 했지만 무슨 뜻인지는 좀 더 공부를 해봐야 겠다.


Mac OS에 ruby on rails 설치하기



사용중인 환경은 snow leopard (10.5 업그레이드 후 10.6)임을 밝혀두는 바입니다.



Ruby on Rails 설치
$ gem install rails
$ gem update rails
10.5 ver 이후로는 ruby on rails가 패키지에 포함이 되어있다는 것을 어디선가 보았다.
그래서 위와 같은 명령어로 설치를 해주면 OK!
설치 후에는 /usr/bin/에서 ruby를 확인할 수 있다.

RubyGem을 위 링크에서 다운로드 한 후, 압축을 해제하고 해당 디렉토리 안으로 들어가서 다음의 명령어를 실행시킨다.
$ sudo /usr/bin/ruby setup.rb

추가 설치 (옵션사항)
$ sudo gem install mongrel
$ sudo gem install capistrano
$ sudo gem install RedCloth termios rspec sake
Mac에는 기본적으로 sqlite3 database가 설치되어 있다. mysql을 사용하고 싶다면 따로 설치해야 한다.



덧, 참고 사이트

2010년 8월 10일 화요일

iphone sqlite table_name확인

보통의 sqlite에서는 table들의 이름을 보고 싶으면 다음과 같은 명령을 사용하면 table이름을 보여준다.
sql> SHOW TABLES;

이것을 select문을 이용한 query로 날리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사용한다.
SELECT table_name FROM all_tables;

그러나 iphone에서 sqlite를 사용해서 이러한 query를 날리면 전혀 명령이 듣지 않는데,
그것은 iphone에 저장된 db의 master table의 이름이 보통 사용하는 것과는 다르기 때문임을 찾았다.
하여, 다음과 같이 query문을 작성하면 된다.
SELECT name FROM sqlite_master;

이것은 보통 상식이겠지만서도, 나같은 iphone db를 처음 다뤄보는 경우에는 꽤나 삽질을 할 것으로 우려된다.
관리 테이블 이름이 sqlite_master라고 저장되어 있을 줄이야;;


2010년 8월 3일 화요일

#101.

2010. 08.02. 월요일. 날씨: 덥다.


오늘도 오지게 덥고.. 게다가 벌써 8월이다..
8월의 두 번째날, 그리고 첫 번째 월요일... 졸라 덥고 끈적거리는 하루.


친한 선배의 생일이었고, 내일 복귀한다는 후배가 있어, 다 함께 보았다.
당연히 생일주도 말아주고 군바리 냄새나는 놈도 욕해주면서  오래간만에 학교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역시 학교가 좋았다..
다시 학교로 가고 싶은 마음 완전 굴뚝같음.


오늘의 잡생각은 과연 애인이 생기면 친구와는 소원해 지는가 였는데,
난 그게 연애하면서 제일 싫은 점 중에 하나라서..
뭐.. 여러가지 방면으로 생각해 본 결과... 아무튼 난 그건 싫으니까-_-)..
결론에 다다른 것은,
수백명의 친구들과 소원해 질 바에야 하나의 애인을 버리겠다 였다.

생각해보면 이성간의 우정도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판에, 내 스스로가 잘 하면 친구와 애인을 둘 다 가질 수 있겠다는 것이 나의 주장이지만,
도덕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내 스스로가 결백하다 해도) 먹히지 않는 주장이기 때문에,
내가 제어를 잘해도 주위에서 멀어져 버리면 그만인 거다.
무슨 얘기냐 하면 결국엔 쌍방이 다 그렇게 생각해야만 되는 거라는 거다.
나만 이 따위로 이상적으로 주장한다고 해서 될 일이 아니라는 거지.
그러니까 내가 개방적이고 내 애인님께서도 개방적이라 할지라도, 친구들이 괜히 미안하다 생각하거나 연락이 줄게 되면 그건 또 아닌거거든.
아무튼 어렵다.
그러니까 난 친구들을 만나서 술한잔 하기 위해서라도 애인은 필요없다.

2010년 7월 29일 목요일

svn+ssh:// 자동 로그인


subversion을 ssh로 세팅해놨더니만 정말 불편한게..
뭘 할 때마다 비밀번호를 3~4번씩 입력을 해야된다는 거다.
아파치 서버로 세팅해놨을 때는
비밀번호 저장하는 체크박스가 하나 있어서 그걸 체크해 두면 알아서 다 됐는데 말이다. ㄱ-);
이게 너무 귀찮아서 자동로그인을 하려고 좀 알아봤는데..
이걸로 무려 이틀이 넘게 삽질을 했다.  아우 짜증나.. = _=);


아무튼 고고!


1. SSH 자동 로그인 하기

우선 클라이언트 쪽에서 Key를 생성해 보자. (서버 쪽에서 해도 상관없다.)
나는 cygwin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리눅스 명령어 쯤이야 OK.
$ ssh-keygen -t rsa
$ ls
ssh-keygen 명령을 실행시키면 몇 가지를 물어보는데 첫 번째는 키를 생성할 디폴트 디렉토리 이다. 나중에 이쪽으로 가서 ls로 확인을 하면된다.
두 번째는 키의 password이다. 그냥 엔터를 내리 치면 나중에 ssh 자동접속 할 때 암호를 안물어 보게 된다.
세 번째는 당연히 password 확인이므로 아까 입력한 것과 같은 값을 입력하면 된다.

ssh-keygen 명령으로 rsa 키를 생성하고 ls를 실행시켜보면,
id_rsa와 id_rsa.pub가 생성된 것을 볼 수 있다.
id_rsa.pub는 공개키로 서버가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고, id_rsa는 클라이언트가 가지고 있으면 된다.

자, 그럼 공개키를 서버로 보내주자.
$ scp -p id_rsa.pub username@서버주소:.ssh/authorized_keys
여기서 username은 자신의 계정이고, 서버주소는 ssh로 접속할 서버의 주소이다.
ip주소를 써도 되고.. 그건 서버 나름.

위와 같이 쓰고 엔터를 치면, username의 홈디렉토리에 있는 .ssh폴더 아래 authorized_keys 파일로 복사가 된다.
여기서 파일이름은 꼭 authorized_keys로 해주어야 하는데, 이것은 config파일에 그렇게 명시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걸 구지구지 꼭 욕심내서 이름을 내맘대로 하고 싶다고 하면 /etc/ssh/sshd_config 파일을 고치면 된다. (root 계정만 접근 가능하다)

만약 .ssh 폴더가 홈디렉토리내에 없으면 에러가 날 수 있다.
ssh 비밀번호를 물어보게 되는데 일단은 서버에서 사용하는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파일을 보낸다.

이제 클라이언트에서 할 일은 다 끝났다. 접속해보자.
$ ssh username@서버주소
아까 key를 생성할 때 비밀번호를 입력했다면 그 비밀번호를 입력하라고 할 것이고,
그냥 enter만 연신 눌렀다면 바로 그냥 접속이 된다.

만약 아까 key를 생성할 때 비밀번호를 입력했음에도 불구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하기 귀찮다면,
다음과 같은 명령어를 수행한다.
$ eval $(ssh-agent)
$ ssh-add
첫 번째 줄 명령어를 수행하면 agent pid 어쩌고 라는 글이 뜬다.
그 때 add 명령어를 수행해주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고도 무사히 접속 가능하다.



2. 키 저장하기

만들어 둔 키를 저장해보자.
그러기 위해서는 puttygen파일이 있어야 한다. (다운로드하러가기)
load를 클릭하여 위에서 만든 key를 찾아 load한다.
이 때 pub key를 load하는 것이 아니라 'id_rsa' 파일을 load한다.

load를 하면 key가 뭐라고 뭐라고 뜨는데, 이 때 "Save private key"를 클릭하여 그 키를 적당한 곳에 저장한다. 이름도 지정해주고 확장자는 'ppk'이다.



3. Subversion에서도 자동로그인!!

우선 subversion으로 공유할 폴더를 하나 만든다.
나는 D:\test라고 만들었다. (이건 뭐 상관없다..-_-; 아무의미도 없고;;)
폴더를 만들었으면 폴더에 마우스를 갖다대고 우클릭!!

TortoiseSVN > Setting > Network
하단에 SSH client: 부분에다가 다음과 같이 입력한다.
"C:\Program Files\TortoiseSVN\bin\TortoisePlink.exe" -ssh -l username -i"C:\cygwin\home\.ssh\svnTest.ppk" -P 22

여기서 첫 번째 경로는 TortoisePlink.exe의 경로이고 두 번째 경로는 저장한 키(.ppk)가 있는 경로이다.
그리고 username에는 ssh에 로그인할 때 사용할 이름을 입력한다.
마지막 숫자는 ssh의 port번호인데 기본적으로는 22번을 사용한다.

이렇게 해두고 svn에 update나 commit을 위해 접근하면 key에서 사용한 비밀번호를 물어보게 된다.
물론 비밀번호를 지정하지 않았다면 묻지 않겠지만,
비밀번호를 입력했다면 묻는것이 당연하다.



4. pageant 사용

위의 과정에서 비밀번호를 매번 입력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pageant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pageant 프로그램도 putty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받을 수 있다. (다운로드받으러가기)
다운받아 실행시키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뜬다.
여기서 AddKey를 눌러 아까 ppk로 저장해 두었던 파일을 불러온다.
그러면 key가 등록이 된다.
여러 개를 등록할 수도 있다.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처음에 컴퓨터를 켤 때만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그 이후로는 자동으로 로그인 되어 사용할 수 있다.
죄측 하단에 트레이 아이콘으로 계속 살아있다.





덧,

2010년 7월 26일 월요일

으아아아아악. 개짜증나는 ㄹㄷㅎㅅㅍ!!

... 롯데홈쇼핑 두고보자..
다시는 홈쇼핑에서 물건 사나봐라.. ㅡ.,ㅡ


사건의 발단은 오늘 3시반에 걸려온 전화.
롯데홈쇼핑에 가입이 안된다는 어떤 절친한 컴맹 분... ....
얘기를 들어보니 공인인증서로 본인확인을 하는데 계속 본인 확인이 안된다고 뜬다고..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는 거다.

나는 우선 든 생각이.
아니 무슨 인터넷 홈페이지 가입을 하는데 공인인증서가 필요하지?
은행에서 인터넷 뱅킹을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이 인간이 뭘 잘못 들어간거 아닐까?
.. 였다.

그래서 나는 내가 직접 가입을 해봤고..
두둥.. 이게 뭐야... 실제로 본인인증을 받고 있었다.
이것은 실명인증이랑은 엄연히 다르다.
실명인증은 아이핀이나 주민등록을 입력하여 조회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었고,
실명인증 후에 한 번 더 본인확인을 하고 있었다.
본인확인을 하는 법은 세 가지. 휴대폰, 공인인증서, 신용카드 방법이었다.
나는 세 가지 방법다 시도하였지만 실패, 실패, 실패!!
다른 컴퓨터에서 시도해봐도 실패, 실패, 실패!!
혹시나 엑티브엑스 모듈을 설치안하고 해서 일까봐 설치 후 재시도 해봤는데도 실패, 실패, 실패!!
인터넷을 끄고 다시켜서 시도해봐도 실패, 실패, 실패!!
거의 한시간 가량을 홈페이지 가입을 위해 싸웠던 것 같다.

두 번째 든 생각이.
아니 무슨 인터넷 홈페이지를 하나 가입하는데 이렇게 힘들면 누가 가입을 하지?
이 자식들은 장사를 하겠다는 거야 말겠다는거야.
지들이 잡스도 아니고 이런 전법으로는 걍 망할텐데.
... 였다.


결국 방법을 찾지 못해 서비스센터로 전화를 했다.
첫번째 통화 시도에 상담원은 전산문제로 보인다며 주문내역을 조회해주고는 주문번호를 알려주었다.
그.러.나. 주문번호로 주문내역을 조회할 수 있는 것은 그 쪽 상담원이나 회사측에서만 가능한 방법.
나같은 일반고객이 그 주문번호로 주문내역을 조회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분노에 가득찬 나는 두 번째 통화를 시도했다.
열심히 설명하다가 열이 받아서는 전산실로 연결해달라고 했다. 그러나 전산실로는 연결해줄 수 없다는 말 뿐.
이 상담원 이름이 기억안나는데 엄청나게 어리버리 한데다가 진짜 짜증나는게 할말이 없으면 정말 말을 안하는거다-_-;
난 끊어진 줄 알고 몇 번이고 다시 확인을 해야했다.
주문 내역서를 메일로 보내준대서 그러라고 했더니, 잠시 뒤에 메일은 안되고 우편이랑 팩스만 된단다.
슈발. 장난하냐-_-).....
지금 당장 필요한걸 우편으로 보낸다니 말이되냐고!!!
팩스가 없는 사람은 어쩌라고?!
상담원이 거의 울기 직전까지 가서 일단 끊었다.

세 번째 통화 시도.
팩스 번호를 하나 얻어와서 팩스로 보내달라고 했다. 알겠단다. 2~30분 내로 보내겠단다.
그러나 나는 10분 내로 필요했다. 아주 급하게!!

네 번째 통화 시도.
10분이 지났는데 도착하지 않아 확인차 전화했다. 14분에 보냈다고 한다.

다섯 번째 통화 시도.
무슨 놈의 주문 내역서가 배송지도 없이 왔다.
이게 무슨 주문 내역서야-_-).... 배송지가 없는데?!!!!!!
열받아서 다시 전화했다. 배송지를 써달라고!!!
그랬더니 자기네는 배송지가 확인이 안된단다.ㅋㅋㅋㅋ
웃기고 있네. 내가 아까 전화에서.. 배송지가 어디로 되어 있냐고 물어봤을 때 XX아파트라고 얘기해 주던데?
어이가 없어서 따졌다.
어쨌든 주문내역서에는 배송지가 안들어 간댄다.
... 그게 어떻게 주문내역서야?! 이것들이 장난하나.. ㅡ.,ㅡ
내가 주문내역서 팩스로 보낼 때 손으로라도 주소를 적어달라고 했다.
해준단다.
그나마 마지막에 통화한 상담원이 가장 말이 잘 통한다.


홈쇼핑은 전화 상담원이 생명인데 전화 상담원 교육도 제대로 안시키나보다.
아는 것도 없고 어리버리하고 말이 계속 바뀐다. 대처도 잘 못한다.
전화 상담원을 너무 급하게 뽑아다 썼나보지?
아무튼 이거 팩스 한장 받을라고 쓴 시간이 2시간 반정도...


명색이 대기업인데.. 이래도 되는 건가. ㄱ-)...
요새 어떤 홈페이지가 가입하는데 이렇게 어려워.....
가입이 안된다믄 되게 해줘야지... 툴툴...
롯데홈쇼핑 가입하려다가 짜증나서 다른 쇼핑몰 가겠네...  인터넷 쇼핑몰이 한두개도 아니고..
아무튼 상담원한테 고객들 편의를 위해서라도 시정해달라고 요청하기는 했지만,
어리버리 상담원께서 회사측에 전달이나 해줄지 모르겠다.


그 와중에 좋았던 점 한 가지는 전화번호가 '080'이라서 무료였다는 점.ㅎ

#99.

2010. 07. 25. 일요일. 날씨: 모르겠듬.

 

 

일요일이다.

지난 주 토요일부터 잠을 거의 자지 못한 상태로 어제 5시가 조금 넘어 집에 들어왔다.

짐정리를 하고 저녁을 먹고 잠이 들어, 오늘이 되었다.

엄마가 일어나라고 깨운시간이 4시가 넘어서였다.

19시간을 잤는데, 일주일동안 잔 시간보다 많이 잔거였다.

아마 엄마가 깨우지 않았더라면 월요일 아침까지 잘 기세였다.

 

 

어제 9시가 넘어서 잤는데, 동생이 저녁에 코밑에 손을 갖다 대봤다고 한다-_-;

죽은 줄알고...;;;;

 

 

여러가지로 느낀게 많은 일주일이었다.

8일동안 15시간 조금 넘게 밖에 자지 못했지만, 그만큼 생각하고 느낄 수 있었던 일주일이었다.

 

어제는 친했던 선배를 보내고 돌아왔다.

안좋게 먼 곳으로 가버린 선배를 보내는 것은 마음이 쓰라렸고, 불편했고, 여러가지 의미로 좋지 않았다.

나보다 그 선배와 더 많이 친했던 내 친구는 너무 많은 눈물을 흘렸고, 다른 선배들과 동기들도 마찬가지였다.

그 와중에 내 눈에서 눈물이 흐르지 않았던 것은 내가 강해서 였을까, 남들보다 슬프지 않았기 때문일까, 그 선배와 좀 덜 친했기 때문일까..

난 아직도 잘 모르겠다. 선배가 왜 그랬는지, 선배가 정말로 가버린 건지, 왜 나는 울지 않았던 건지.

선배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오열하는 가운데서 나는 또 마음이 무거웠다.

나는 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건지. 또는 할 수 없었던 건지.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선배가 가버렸다는 것에 대해.

 

나는 작년이 이모를 보냈고, 외할아버지를 보냈다.

그 때에도 나는 눈물이 나지 않았다. 마지막에 입관할 때만 조금 울었을 뿐이다.

솔직히 1년이 넘게 지났지만 실감나지 않는다.

보지 못하고 만져지지 않는 것은 여느 때와 똑같지 않은가..

2년전에도 5년전에도 10년전에도 만나지 못하면 보지 못하고 만져지지 않았다.

너무 멀리 가버린 지금은 전화가 되지 않는 것만 다를 뿐 보지 못하는 것은 똑같으니..

정말 어떤 꼬맹이의 말대로 그 쪽에 잘 살고 있는 거다. 다른 나라에..

2010년 7월 21일 수요일

didReceiveLocalNotification

didReceiveLocalNotification는 iphone delegate method들 중 하나이다.

그리고, iOS4에서 새롭게 추가된 녀석이다.



- (void)application:(UIApplication *)application didReceiveLocalNotification:(UILocalNotification *)notif

{

// to do

}



이 함수는 LocalNotification을 받아 동작하게 되었을 때 호출된다.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겠지만 iOS4는 멀티태스킹을 지원하고 있는데,

background상태에서 돌고 있는 앱이 LocalNotification에 의해 깨어나게 되면 이 함수가 호출된다.


LocalNotification을 받았을 때 처리해주어야 할 일을 넣어 수행하게 한다.

#98.

2010. 07. 21. 수요일. 날씨: 오늘 날씨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지금 현재 시각은 새벽 3시 45분.
나는 토요일부터 밤을 새고 있다... = _=);


책임감 없는 사람은 정말 싫다.
의지박약아 역시 싫다.
못하겠다는 말이 먼저 나오는 사람은 때리고 싶다.
나도 노력파는 아니지만, 적어도 정말 못하겠거나 하기 싫은건 처음부터 안한다.
도중에 그만 두는 것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일인지 모르는 것인가!!
특히 팀단위의 일 같은 경우에.


기한에 맞춰 언제까지 하겠다고 데드라인을 정하면, 그 데드라인 안에 하든가 아니면 처음부터 불가능한 데드라인을 설정해서는 안된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개발자 현실은 엄청나게 빡빡한 데드라인 속에서 급한 곳 구멍때우기 식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일단 출시해놓고 나중에 업데이트 하자는 마인드로 개발을 마친다.
이 얼마나 어이없는 일인가.


사람이라 불릴려면 세 가지 중 하나는 있어야 한다.
외모가 뛰어나게 멋있거나 이쁘든가, 머리가 좋아 능력이 출중하거나, 심성이 밀만큼 곱던가.
이쁘고 능력있고 착한사람은 별로 없긴하다. 그러니까 하나라도 하자.
셋 중에 하나도 안되는 사람은 이도저도 못하니 그러다가 걍 죽는거다.

그런데, 개발자도 세 가지 중 하나는 있어야 한다.
인맥이나 돈으로 어떻게든 땜빵을 하든가, 머리가 좋아 능력이 출중하거나, 체력이 좋아 밤을 잘 새든가.
물론 셋 다 되면 바랄게 없겠지만, 하나나 둘이라도 되면 OK.
셋 중에 하나도 안되는 사람은 개발자 하지 마시길.
여러 사람에게 피해다.

2010년 7월 16일 금요일

#97.

2010. 07. 14. 수요일. 날씨: 완전 후텁지근. 끕끕함.


정신없는 주를 보내고 있다.
월요일날 갑자기 연락이 온 동기놈한테서 동기 중 하나가 상을 당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많이 친한 동기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동기니까 가보고 온 것이 바로 어제. 화요일.
월요일에 집에 가서 정장을 가지고 와 그 다음날 바로 가본 것이다.
장소가 하남시라서 멀고 먼 길을 갔다와 버스가 끊길 위기에서 친구네 집에 들어가 자고, 친구 옷을 빌려 입고 친구 쪼리를 신고 (정장 구두 신기 싫어서..) 교육을 받으러 온 상태였다.

그 상태에서 친구의 전화를 받은 것은 11시가 좀 넘어서였나...
선배 아버님이 돌아가셨다는 얘기를 들었다.
2연타. 뒷통수를 뻑뻑 맞고.

그 상태로는 도저히 어디도 갈 수 없었기에, 친구네 들러서 다시 정장을 챙겨가지고 옷갈아 입고 구리로 갔다.

이래저래 이런 일이 한꺼번에 생기니까 마음도 불편하고 기분도 우울해지는 느낌.


나도 벌써 이런 나이가 되었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그저 막연하지만 .. 나쁜 일 보다는 좋은 일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느낌.

그래도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학교 선후배동기들 간만에 많이 만났다.
우리나라는 좋은 일이든 슬픈 일이든 함께 할 수 있는 문화라서 참 좋다.






요새 교육받고 있는 곳에 한창 많이 피어있는 "계란후라이 꽃"
정식 명칭은 모름-ㅠ-;

2010년 6월 30일 수요일

배경 이미지 넣기


배경 이미지를 넣는 방법.
다음과 같은 소스 코드를 추가한다.

UIImage *bgImage = [UIImage imageNamed:@"bg.jpg"];
//파일을 하나 Resources폴더 아래 추가한 후 파일 명으로 image를 불러온다.
UIImageView *bgImageView = [[UIImageView alloc] initWithImage:bgImage];
//위에 불러온 이미지를 imageView에 할당한다
bgImageView.frame = [[UIScreen mainScreen]bounds];
//frame 크기 설정
bgImageView.contentMode = UIViewContentModeScaleAspectFit;
//화면에 꽉차게 (여러가지 모드가 있다)
bgImageView.alpha = 0.55;
//투명도 (0~1)
[self.view addSubview:bgImageView];
[self.view sendSubviewToBack:bgImageView];
[bgImageView release];

인터넷 쇼핑몰


처음 인터넷 쇼핑이 성황에 이르렀던게 2000년도 초반 즈음인거 같은데.. 2003~4년 정도?
그 때는 인터넷 쇼핑 믿을 구석이 없어서 참 싫어라 했다.
그런데 요새는 옷가지나 악세사리 뿐만 아니라 생필품도 인터넷으로 사게 된다.

내가 자주 이용하는 곳은,

11번가, AK플라자, d&shop, 하프클럽, 인터파크, G마켓. 그리고 어쩌다가 옥션.

딱히 어디가 좋다기 보다는 다들 장단점이 있는 것 같은데,

옥션은 아이디만 있고 거의 들어가질 않다가 어쩌다가 한 번 씩 들어가는데, 여긴 정보 유출 사건도 있고 해서 왠지 믿음이 안간다.
게다가 옥션은 옥션 측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가 별로 좋지 않은 것 같다. 거의 판매자와 1:1로 거래가 이루어지는 느낌이랄까.. 옥션에서 책임지고 소비자를 또는 판매자를 위하여!! 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문의 시에도 너무 느리고..

G마켓은 너무 어지럽다. 현란한 광고들과 플래쉬로 이루어진 상품 그림들.. 물건은 많은데 고르기가 힘들다.

11번가는 오픈마켓 중에서는 유일하게 우리나라 거라고 어찌고 하지만 나는 나한테 이득이 되지 않으면 애국심에 의해서 우리나라거니까 하고 여기를 이용할 일은 없다.
아무튼 다들 알다시피 SK에서 운영하고 있는 것이라 SKT 할인도 된다.ㅋㅋ
처음에 아이돌을 이용해서 홍보를 할 때는 이미지가 별로였는데, 지금은 오픈마켓 중에서 가장 잘 이용하고 있다.
생필품도 11번가에서 자주 산다.ㅋ
11번가 서비스 중에서 제일 좋은건 배송 추적인데, 발송하면 문자가 온다-_+)b 근데 문자가 너무 자주와서 스팸으로 돌려놔 버렸다-_-); 가끔 컬러메일도 온다;

인터파크는 남들이 많이 애용하지 않는 물건이라 인터넷에서 사기 어려울 경우에 꼭 인터파크에 있더라.ㅋㅋㅋㅋㅋ 그래서 종종 이용하게 된다.
그러나 그보다 인터파크는 공연 티켓을 살 때 많이 이용하고 있다.

하프클럽은 이용한지 제일 오래 된 곳인데, 하프클럽 초창기 때부터 이용하고 있다.
그런데, 초창기의 하프클럽은 유명브랜드의 제품만 있어서 아울렛 같은 느낌이었는데,
요새는 오가게나 소호 또는 인터넷 쇼핑몰 등의 제품도 많아져서 예전 같은 느낌은 아니다.
개인적으로는 예전이 더 좋다.

AK플라자는 백화점에서 봤던 제품들을 인터넷으로 살 수 있어서 좋다.
내가 주로 다니는 동네에 AK플라자가 많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아이쇼핑을 자주 하게 되는데,
그 때는 그냥 지나가다 본 것이라 사지 못한다해도, 인터넷에 들어오면 같은 제품이 있어 종종 주문하게 된다.

d&shop은 검색 시스템이 제일 맘에 든다.
옷도 색깔별이나 디자인 별로 검색이 가능하고, 가격대 별로도 검색이 가능하다.
그래서 자주 애용하게 된다.
그리고 여기는 E-mart 쇼핑몰이 있어 가끔 이용하는데, 주소지에서 가장 가까운 이마트에서 오는 거라 신선하고 빠르지만 무료배송을 하려면 8만원 이상을 주문해야 하는 안좋은 점이 있다.
그래도 이마트 쇼핑몰에서 계란이나 우유도 배달할 수 있어서 유용하다.

신세계몰은 다 좋은데 배송이 너~무 느리다-_-) 타 사이트들에 비해서..
그래서 별로 사용하지 않는 듯.

IndicatorView


IndicatorView를 생성하는 코드는 다음과 같다.

UIActivityIndicatorView *indicator = [[UIActivityIndicatorView alloc] initWithActivityIndicatorStyle:UIActivityIndicatorViewStyleWhiteLarge];
//UIActivityIndicatorView는 몇 가지 스타일을 제공하는데,
//UIActivityIndicatorViewStyleWhiteLarge는 어두운 배경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UIActivityIndicatorViewStyleWhite와 UIActivityIndicatorViewStyleGrey이다.


indicator.center = self.view.center;
//화면의 중앙에 나타난다
//CGPointMake를 이용하여 원하는 지점을 찍어주어도 된다.


[self.view addSubview:indicator];
[indicator startAnimating]; //indicator가 빙글빙글 돌아간다.
[indicator release];

택배사


현대 사회 살면서 택배를 이용하지 않기란 너무 힘든 일이다.
누구라도 택배를 필요로 하게 되는 세상이 되버렸다.


내가 이용해 본 택배사는,
CJ, 로젠, KGB, 옐로우캡, 대한통운, 한진택배, 우체국택배, 편의점택배.. 등등이 있는데,

가장 좋았던 택배사는, 단연 우체국 택배다.
출발할 때부터 문자를 넣어주고, 도착하기 전에 꼭 기사님이 전화를 주시는 택배사는 우체국 택배 밖에 없다.
만약 집에 없게 되거나 하면 근처 편의점에 맡겨 주시는데 그 때도 꼭 확인 문자가 온다.
딱히 기사님들이 매우 친절하다거나 하는 건 아닌데, (이건 동네마다 다르니까 잘 모르겠고) 이러한 일련의 시스템이 아주 괜찮은 것 같다.
그러나 보낼 때는 우체국 택배가 좀 비싸다는 얘기가 있다.

두 번째는 대한통운.
대한통운도 서비스가 아주 괜찮다.

세 번째는 편의점택배.
이건 편해서. 아무때나 찾으러 가도 되고, 아무때나 부치러 갈 수 있다.
많은 대형 택배사들이 택배 부칠 것이 있다고 와달라고 하려면 하루 전에 전화나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야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갑자기 택배 보내야 할 것이 생기면 이게 너무 거슬리는 사안이 아닐 수 없다.
편의점 택배는 그런 점에서 괜찮은 것 같고,
우리 동네는 KGB택배가 당일날 와서 물건을 가져가 주기도 한다.  (너무 늦은 시간이 아니면)

나머지는 다 거기서 거기고.
한진택배에는 개인적으로 악감정을 가지고 있다. -_-)!!

배송추적 기능이 열악한 택배사는
개인적으로 CJ와 동부익스프레스라고 생각한다.
추적이 매-_-우 실시간 적이지 못함-_-);

그리고 CJ와 현대택배는 좀 느리다-_-)... 정해진 시간에 못 갖다 준다.
갖다 준다고 했으면 좀 갖다주자.. 고객과의 약속을 뭘로 보는거야.!!

2010년 6월 29일 화요일

iphone 진동 사용 함수


iphone의 진동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음 함수를 추가한다.

AudioServicesPlaySystemSound (kSystemSoundID_Vibrate);



아이팟터치에 올릴 경우 작동하지 않는다.

2010년 6월 25일 금요일

NT_STATUS_ACCESS_DENIED listing \*


NT_STATUS_ACCESS_DENIED listing \* !!!!!!

samba서버를 설정하고 smbclient 명령을 이용해서 test를 하는데 접속을 잘 되지만 폴더에 접근을 하려면 요 따위의 에러가 뜨는거다!!
windows에서 실행창을 띄워서 접근을 해봐도 마찬가지였다.
사용자 id와 passwd를 물어보고 접속은 되비만 폴더에 접근을 하면,
"액세스할 수 없습니다. 이 네트워크 리소스를 사용할 권한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 서버의 관리자에게 문의하여 액세스 권한이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라는 에러가 뜨는거다!! 팝업으로!! 기분나쁘게!!!!!!!-_-)

정말 삽질 많이했다-_-)
samba를 지웠다가 설치를 해보고, 사용자 계정을 날렸다가 다시 만들고, smb.conf파일을 요리조리 건드려보고..
그러나 이러한 에러가 나는 이유는 빌어먹을SELINUX 때문이다!!!!

이걸 사용안하겠다고 설정만 하면 만사 OK이다.
다음 파일을 고치자.

$ vi /etc/sysconfig/selinux
SELINUX=disable

이렇게 하고 samba서버를 다시 시작하면 끝!
아.. 열받았었다(-_- );;
그래도 smb.conf 파일은 엄청나게 공부해서, 속속들이 알아냈으니 그걸로 만족해야겠다;




덧, 이거 갑자기 어떻게 하다보니까 포스팅 글씨체가 바뀌었는데, 맘에든다-_-)
찾아보니까.. 이건 Verdana체다...;;

2010년 6월 24일 목요일

SubVersion 설정



우선, subversion의 server는 llinux fedora12이며, client는 windows XP임을 밝혀두는 바이다.




1. Subversion 설치


처음에 subversion을 설치할 때 삽질을 엄청나게 했는데, 설치는 매우 간단하다.
rpm 패키지로 배포하고 있으므로 간단하게 yum명령어를 사용하여 설치할 수 있다.

$ yum install subversion


설치를 하고 나면 앞으로 SVN 파일들을 관리할 폴더를 하나 만들어 주고, 그 안에 SVN을 설정한다.
나는 home 디렉토리 밑에 svn을 하나 만들고 svn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test 디렉토리를 하나 만들어 svn저장소로 사용하고 세팅 되었는지 확인했다.

$ cd /home
$ mkdir svn
$ cd svn
$ svnadmin create test

svnadmin 명령어를 사용하면 svn저장소 디렉토리를 생성한다.
파일시스템 타입을 지정해주고 싶다면 다음과 같이 사용하여도 된다.

$ svnadmin create --fs-type fsfs test (파일시스템)
$ svnadmin create --fs-type bdb test (버클리DB)


test 디렉토리 안에 가보면 svn저장소를 위한 파일들이 생성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이제, client에서 svn저장소에 접속할 수 있도록 설정해주어야 하는 작업이 남아있는데, 이 작업은 3가지 방법으로 할 수 있다.
첫 번째는 svnserve ID로 인증받는 법, 두 번째는 ssh를 사용하는 것, 세 번째는 apache를 연동하여 사용하는 법이다.

나는 첫 번째, 두 번째 방법으로만 해보았는데, apache를 연동하는 방법도 많이 쓰이고 있는 것 같더라.
근데 apache를 세팅하려면 뭘 또 많이 깔고 삽질을 해야되서 귀찮아서 이 방법은 안 써봤다;;;




2-1. svnserve ID 인증 방법으로 설정하기


우선, 첫 번째 방법부터 소개하도록 하겠다.
svnserve ID로 인증 받는 것은 아무래도 최신 subversion에서만 가능한 것 같다.
근데 이 방법은 문제가 있는데, passwd 파일이 전혀 암호화 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passwd파일에 접근 권한만 있다면 누구든지 svn저장소 사용자들의 id와 password를 알 수 있다.
혼자 쓰는 것이 아니면 별로 권해주고 싶은 방법은 아니다.

위에서 svn저장소로 생성한 디렉토리에 가보면 svnserve의 설정 파일이 존재한다.
conf 디렉토리 밑에 svnserve.conf 라는 파일이다.
(위에서와 같이 생성한 경우, 절대 경로는 "/home/svn/test/conf/svnserve.conf" 이다)
처음 이 파일은 죄다 주석처리가 되어있기 때문에 아무런 설정도 되어있지 않은 상태이다.
이 파일의 "[general]"부분에서 몇 군데 주석을 풀고 설정을 할 것이다.

[general]

... 중략 ...

anon-access = none //아무나 접근할 수 없게 함
auth-access = write //인증된 사용자에게만 쓰기 권한을 줌

...

password-db = passwd

....

realm = My First Repository

설정을 했으면 저장하고 나와서 같은 디렉토리내에 있는 passwd 파일을 열어서 편집한다.
$ vi passwd

test = 1111
이렇게 써주면 id는 test고, password는 1111이라는 뜻인데, 전혀 암호화 되어 있지 않다.

다 되었으면 저장하고 나와서 테스트를 한번 해보자.

$ svn checkout svn://10.0.0.1/test test

10.0.0.1은 pc의 IP주소이다.

id와 password는 위에서 passwd 파일에 저장했던 것을 사용한다.
처음 테스트를 할 때, "Store password unencrypted (yes/no)?" 이런 문구가 뜰지도 모른다.
물론 yes 또는 no를 입력하면 되는데,
yes를 치든, no를 치든 계속 다시 물어보는 경우에는 한국어로 "예"라고 치면 넘어간다.
(진짜 황당했다;;)
"checked out revision 0" 라고 뜨면 설정 완료.




2-2. SSH를 이용한 방법으로 설정하기


이 두 번째 방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ssh가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ssh가 구동되고 있어야 사용할 수 있다.

아무튼 이 방법은 어떻게 보면 첫 번째 방법보다 더 쉬울 수 있다.
위에서 설명한 방법은 사용자 id와 passwd를 일일이 적어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 방법은 이미 linux pc 상의 사용자들을 추가만 해주면 된다.

subversion의 config파일에 사용자만 추가해 주면 되는데, 이 파일은 홈디렉토리에 있다.

$ cd
$ cd .subversion
$ vi config

이 파일도 많은 설정을 해두고 있는데 그 중에서 'tunnels'라는 부분을 찾아서 기존에 있던 linux 사용자들의 이름을 추가해 주면 된다.

[tunnels]
ssh = ssh -l test

저장하고 빠져나와서 테스트를 한 번 해보자.

$ svn checkout svn+ssh://10.0.0.1/home/svn/test

password는 linux pc에서 사용하는 비밀번호를 사용하면 된다.
그럼 위에서 했던 것처럼 체크아웃 된 리비전을 보여준다.

이 때 주의해야 할 점은 /home/svn/의 경로까지 다 써주어야 한다는 점이다.
위에서 사용한 방법은 /home/svn/하위의 상대 경로만 써주어도 접근이 가능하지만, ssh를 이용한 방법은 절대 경로를 통해 접근한다.

만약 원하는 사용자로 로그인하여 들어가고 싶으면 다음과 같이 사용한다.

$ svn checkout svn+ssh://test@10.0.0.1/home/svn/test




3. client에서 접속하기


windows client에서 설정을 끝낸 subversion server에 접근을 해보도록 하겠다.
windows에는 subversion이 설치되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진행한다. (tortoiseSVN 다운로드)


- svn저장소로 쓸 폴더를 아무곳에나 만든다.
(아래의 이미지에서 보면 svn저장소로 쓸 폴더를 D:\아래 test라는 이름으로 만들었다.)
- 새 폴더를 만들었으면, 새 폴더 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한다.
(이 때 만약 svn관련된 메뉴가 없다면, subversion 설치가 안된 것이거나 잘못 된 것이다.)
- SVN checkout을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창이 나타난다.
- URL of repository: 란에 아까 test할 때 넣었던 경로를 적는다.
첫 번째 방법을 사용한다면 "svn://10.0.0.1/test" 라고 입력하고
두 번째 방법을 사용한다면 "svn+ssh://test@10.0.0.1/home/svn/test"라고 입력한다.

- Checkout Directory 란은 svn저장소로 쓸 폴더를 말한다.

- OK버튼을 누른다.
(password를 입력하고 revision이 뜬다면 OK!!)




덧, KLDP wiki에 subversion-HOWTO 문서가 있는데 굉장히 잘 정리가 되어있다.
다만 너무 길어서 다 보기는 힘들고.. 때때로 찾아보면 좋을 것 같다.
나도 이 문서를 많이 참고 했다. 보러가기

2010년 6월 23일 수요일

#95.

2010. 06. 23. 수요일. 날씨: 괜차늠


우리나라 시각으로 새벽 3시에 진행된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는 나이지리아와의 승부에서 2:2로 비겼고,
같은 시각 진행된 같은 조의 아르헨과 그리스의 경기에서 아르헨이 이김으로써, 우리나라와 아르헨은 16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물론 나는 3시반에 일어나서 축구를 볼만큼 열성적인 축구팬이 아니기 때문에,
뭐 어제 경기에 내 친구라도 나왔다면 일어나서 봤겠지만 그것도 아니고-_-);
아무튼 그냥 잤는데, 중간에 사람들이 소리지르는 바람에 두 번 깼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 두 골 넣었나 보다.. 하고 지하철역으로 걸어가는데, 걸어가는 사이에 알게 되었다.
2:2로 비겼다는 것을. 16강에 진출했다는 것을.

딱히 매우 기쁘지도 않은 사실이었건만,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고 있었고..
나는 느긋하게 경기를 리플레이 해서 볼 수 있었다. 하도 많은 곳에서 다시 보기를 하고 있길래.
덕분에 나는 새벽에 일어나서 경기를 챙겨보는 노력을 하지 않았음에도 경기의 모든 전말을 알 수 있게 되었다.

16강에 갔다는 사실은 선수들에게 있어서는 매우 기쁜일이겠지만,
나한테는 뭐 그냥 며칠 더 시끄럽겠군의 수준이고..
S 방송국이 돈을 더 벌어먹겠다는 사실에 좀 재수없고,
H 감독이 기세등등 거들먹거릴거라고 생각하니 못가는게 나을지도..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박지성이나 이청용이나 기성용은 몸값이 좀 더 올랐으면 하는게 나의 바램이고.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이정수도 좋아졌다능.. ㅋㅋ)
박주영은... 걍 싫고-_- 이동국도 걍 싫고-_-
오범석이나 염기훈은.. 좀 더 지켜봐야겠다만은..
어제의 그 사건에도 불구하고 난 김남길이 좋다-_-)b
아무튼, 16강 경기는 볼 예정이다. 맥주와 함께.



2010년 6월 21일 월요일

clamAV(Anti Virus) 설치

별것도 아닌 것 때문에 삽질을 좀 많이 하긴 했지만.
(외부 인터넷이 연결이 안되어 있었다;;)
yum으로 설치가 되기 때문에 설치는 어렵지 않다.

$ yum list clamav* (clamav 목록 확인)
$ yum install clamav

설치가 끝나면 검사를 해준다.
검사를 원하는 directory로 이동을 한 후, clamscan 명령을 사용한다.
아래 사용은 root directory로 이동하여 전체 파일을 검사하였다.
$ cd /
$ clamscan -r

전체 다 하려니 시간은 좀 걸린다.


남은 것은 설정과 업데이트인데.... 이건 삽질을 좀 더 해봐야겠다.
그나저나.. AV래니까 자꾸 이상한 쪽으로 생각을 하게 되는건 나뿐인가?!

WARNING: REMOTE HOST IDENTIFICATION HAS CHANGED!

이전에 비슷한 오류보고서를 쓴 적이 있다. ssh 접속 에러라는...
에러 메세지가 약간 바뀌기는 했지만, 비슷한 이유의 오류라고 판단된다.

지금 나는 페도라12를 사용하고 있다.
이전 글을 쓸 당시는.. 잘 기억이 안난다.. -_-);;

아무튼 다음과 같은 명령어로 해결해 주었다.
$ cd
$ rm .ssh/known_hosts

2010년 6월 14일 월요일

#93.

2010. 06. 14. 월요일. 날씨: 비오다 흐림. 내가 좋아하는 날씨.ㅋ

 

 

첫 교육을 가는 날이었는데, 버스를 타자마자 부슬부슬 비가 왔다.

게다가 버스는 만원. 아.. 짜증나.. - _-).....

내가 왜 2호선 라인에 있는 회사를 가지 않겠다는 결심을 했던가!!!!


우리나라의 (뭐.. 일본이나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지만) 출퇴근 문화는 매우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너무 비효율적이다.

아니 모두 함께 출근하고 모두 함께 퇴근하는건 극악 러시아워를 유발하기 때문에 아주 안좋다고 생각한다. ㄱ-);;



뭐, 아무튼 처음 가본 교육은 들을만 했지만, 진도가 너무 빨라서 내 머리는 혼란이 가중됐고,

고등학교 졸업 이후로 이렇게 긴 수업은 처음이었기에.. 엉덩이가 아팠고-_-...

수업듣는 수강생들의 연령층이 현저히 높아서 나는 적응이 안됐고,

그렇지만 강남에서 먹는 점심은 맛있었고..

수강실 앞에 과자와 음료가 잔뜩있어서 배고프지 않아 좋았다!!!


4시면 하루 강의가 종료될 것이라는 기대와는 다르게, 오늘 7시에 끝났고.

엄마랑 안경맞추러 갈려고 했는데, 이모가 아직 집에 안가서 딩굴거리다가 결국 못갔다.



오늘이 내가 좋아하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심사가 틀린 이유는,

뭐..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누구랑 이벤트가 겹쳤다랄까.

아무튼 그래서 그냥 그런 하루... 였다.



어찌되었건, 일주일간 회사 안가니까 완전 좋다-_-)b






사진은 어제 갔던 패션쇼에서 반한 모델*-_-*

옷은 아웃 오브 안중.

2010년 6월 13일 일요일

#92.

2010. 06. 12. 토요일. 날씨: 비가 엄청 왔다가 안왔다가...

 

 

한국과 그리스의 월드컵 축구경기가 있는 오늘, 나는 축구경기를 보려고 친구네 집으로 향했다.

친구는 저녁과 머지 않아 있을 내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파티를 준비해 주었고,

6시즈음 부터 도착한 우리들은 저녁을 먹고 맥주캔을 뜯으며 축구를 보며 즐거워했다.

박지성을 응원하며 내가 싫어라 하는 ㅂㅈㅇ을 안주삼아.ㅋㅋㅋㅋㅋㅋㅋ

냉장고에 몇 박스 사다 둔 맥주가 동나도록 마시고 마시고 또 마시며 축구를 봤다.ㅋㅋ


사실, 별 기대 안했는데 너무 잘해서 기분이 좋았다.ㅋㅋ

물론 맥주도 있었고 친구들도 있어서 좋았지만.ㅋㅋ



집들이 이후로 처음 가본 친구네 신혼집은 뭐 별로 달라진게 없었다.

워낙 집이 조그마하니까 달라질 것도 없긴 하지만은.ㅋㅋㅋㅋㅋ

그래도 결혼사진이랑 결혼식 사진이 와있는 걸 보고 구경하고 앨범도 꺼내보고.ㅎㅎㅎㅎ

몇 장 훔쳐오기도 했다.ㅎ

결혼식 사진 앨범에 내 사진도 들어있길래 뿌듯해 마지 않았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즐겁게 즐겁게 사는 것 같아 다행이다.

남편도 잘해주는 것 같고, 우리한테도 잘하고.ㅋㅋㅋㅋㅋㅋㅋ

2010년 6월 11일 금요일

#91.

2010. 06. 11. 금요일. 날씨: 여름이구나..


이젠 정말 여름인가 보다.
어젯밤엔 더워서 잠도 설쳤다. 벌써 열대야가 엄습하는 것인가!!!!


다음주엔 교육을 받으러 가기로 결정되었다.
덕분에 다음주엔 회사로 출근하지 않아도 되고, 교육은 4시에 끝난다. 이후 일정도 있겠지만서도.
아무튼 공식적으로 나는 회사에 가는 것보다 좀 더 일찍 퇴근할 수 있게 되는 거다!!!!
게다가 강남에서 가까우니까 놀기도 얼마나 좋아!!!!
그래서 사람들이랑 술약속을 하나씩 잡기 시작했다.ㅋ


교육때문에도 두근두근 하지만
나는 놀 생각에 또 두근두근 하구만-_-);
왜인지 모르겠지만 술약속이 생기면 며칠 전부터 기분이 좋다.ㅋ 두근두근.ㅋㅋ

2010년 6월 9일 수요일

#90.

2010. 06. 09. 수요일. 날씨: 더워...


이번주부터 다들 본격적으로 에어콘을 트는 분위기.
아무튼 덥다..
갑자기 한여름이 온 것 같다.


오늘 갑자기 후배 놈 하나가 메신저로 말을 걸더니 다짜고짜 심리테스트를 하나 하겠단다.
그래서 뭔고 했더니, 지금 제일 갖고 싶은 걸 말해보란다.
나는 당연히 '집'이라고 했고- _-)
앞에 "압구정에 있어야 하며, 지하 주차장엔 아우디A8이 있는 고층빌딩의"를 생략했다.
그랬더니 '물건'으로 말해야 된다고 그러는거다.
그래서 나는 또 '차'라고 했다- _-)
집은 부동산이지만, 차는 일종의 물건 아닐까 해서.. - _-);;
근데 무슨 심리테스트가 단답형인가.. 싶었다. 보통은 보기가 있고 고르는건데- _-)....
그래서 혹시 이것은 중국집 심리테스트랑 비슷한건가?! 했다.
그.. 뭐냐.. 자장면을 고르면 "당신은 자장면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라고 나오는거-_-
아무튼 나는 결과가 궁금했고, 그래서 결과를 물어봤더니, 결과가 다음주에 나온다는거다.
여기서 부터 슬슬 의심의 냄새가..
뭔놈의 심리테스트가 결과가 다음주에 나오냐-_-
이게 적성검사나 성격검사나 아이큐검사도 아니고-_-
가만보아하니 다음 주가 내 생일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자식 생일선물 주려고 수쓰는 거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고만 자식이. ㅡ.,ㅡ

먹고싶은게 뭐냐고 해서, 난 진정 솔직하게 지금 가장 먹고 싶은건 '닭꼬치'라고 말해줬다.ㅋㅋ
진짜 먹고 싶은데-_-;;; 누굴 놀린다거나 혹여나 그걸 사달라고 말한 건 아니었다-_-
진정 닭꼬치가 먹고 싶었을뿐. ㅠ_ㅠ
아.. 닭꼬치 먹고 싶다..
길거리에서 파는 구운 닭꼬치.. 한 10개만 먹었으면 좋겠다. ㅠ_ㅠ

2010년 6월 7일 월요일

#89.

2010. 06. 05. 토요일. 날씨: 더움...


갑자기 여름날씨로 들어섰다.
어제 저녁엔 해가 떨어질 시각인데도 불구하고 빌어먹게도 너무 더웠고.
선배님들 호출에 난 퇴근하고 겁나 뛰어야 했다. 땀을 뻘뻘흘리며...
난 정말 착한 후배임에 틀림없다.;;;;


도착해서 술이나 한잔 하려고 했는데, 저녁을 먹이겠다며 레스토랑에 장장 3시간 넘게 앉아 나를 기다려준 선배들에게 보답하고자, 저녁을 마구와구 먹어댔다.ㅋ
맥주도 함께ㅋㅋ

간만에 만난 취직했다는 선배는 얼굴이 좋아보였고,
마지막 남은 자유를 즐기겠다는 분위기가 역력했다.ㅋㅋㅋㅋㅋㅋ
이바닥이 다 그렇듯 회사에 입사하게 되면 자유여 안녕~ 저녁 술 약속 안녕~ 주말도 안녕~ 이 되는 것 아니겠는가..
아무튼 그래서 엄청나게 먹고 마시고....
.. 하다가 너무 배가 불러서 더 이상 먹을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고... 2차를 갈 수 없다는 판단에 결국 영화관으로 향했다.

아니 이렇게 건전하게 놀 수 있다니?!!!!
술도 별로 안마시고 영화관이라니-ㅁ-; 오호호호호호호호호
이게 얼마만의 영화인가 감계가 무량하도다.ㅋㅋㅋㅋㅋ
아무튼 선배덕에 맛난거 먹고 호강하다가 영화도 보네-_-) 아이 좋아-_-*

2010년 6월 4일 금요일

#88.

2010. 06. 04. 금요일. 날씨: 매우맑음.


6.2지방선거가 끝나고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요즘.
너무 더워졌다.
나의 짜증지수는 나날이 올라가고 있고.. 핸드폰도 가끔 집어던져 주시고-_-)..
여름은 정말 싫어한다.
땀도 많이 나고, 짜증도 나고, 습도도 높고, 잘못하면 피부 알레르기에, 모기도 있고, 벌레도 많고, 음식도 빨리 상하고, 덥고!!
그러나!! 여름이 좋은 이유가 딱 두개 있는데,
하나는 과일이 많다는 거! 그리고 다른 하나는 편의점 앞에서 맥주를 마실 수 있다는 거다!!
아아~ 드디어 편의점 앞에 앉아 병맥을 빨 수 있는 계절이 돌아왔구나아;ㅁ;)!!!!
그러나. 나는 이제 나이가 먹었고, 서로 걸치고 어울려 다니다가 편의점이 보이면 들어가 원하는 병맥을 하나씩 잡아들고 나와 앉을 수 있는 친구들이 곁에 없다.
다들 바쁘고 일하고 그렇기 때문에 미친듯이 술먹고 싸돌아 다니다가 편의점을 발견할 일은 별로 없는거다.


지방선거가 있던 2일은 정말로 너무너무 더웠다.
아침에 좀 늦잠을 자고 (간만의 휴일이니까.ㅋㅋ) 일어나서 샤워를 하고 투표를 하러 갔는데,
이미 투표하러 가는 사이에 땀범벅-_-)....
썬크림을 안바르고 나온 나 자신을 원망하면서 그냥 울었다.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교수님을 만나뵈러 갔다가..
좀 늦게가서 (3시간정도?)이미 다들 취한 모습을 보고는..
술을 많이 드셔 운전을 할 수 없는 선배님과 그 가족분들을 모시고 일산으로 대리운전을 했다-_-);
가다가 자유로에서 일산으로 못빠져서 김포를 찍고 돌아 왔기에.. 아주 많이 죄송했고-_-;
택시라도 타고 가라며 돈을 쥐어주시는 마음에 더더욱 죄송했다-_-;
일산에서 10시반에 혼자가 된 나는.. 아직 지하철이 다니니깐 집에 갈까 하다가....
경의선 라인에 사는 친구한테 가서 소주를 한잔 했다.ㅎ
그 다음날의 출근 걱정 따윈 집어 치우고!!ㅋ
그 다음날 아침 나는 새벽같이 일어나서 나와야 했지만, 간만에 본 친구얼굴도 좋더라. 으헤-



2010년 6월 1일 화요일

네트워크 설정


네트워크 설정을 위해 수정할 파일들

/etc/resolv.conf
/etc/sysconfig/network/scripts/ifcfg-eth0


우선, resolv.conf는 도메인서버를 저장할 파일이다.
파일을 열어 도메인네임서버를 지정한다.

$ vi /etc/resolv.conf
nameserver 168.126.63.1
nameserver 168.126.63.2
(KT 네임서버임.)


/etc/sysconfig/network/scripts 밑에 생성된 파일들을 살펴보면 ifcfg- 형태의 파일이 여러가지가 있다.
ifcfg- 뒤에 붙는 것은 하드웨어 이름으로 lo는 loopback을 뜻한다.
랜카드가 여러개라면 eth0, eth1.. 이렇게 될 수도 있으니 설정하길 원하는 하드웨어 이름이 붙어있는 파일을 열어 수정한다.

$ vi /etc/sysconfig/network/scripts/ifcfg-eth0
DEVICE=eth0
BOOTPROTO=static
ONBOOT=yes
TYPE=Ethernet
NETMASK=255.255.255.0
IPADDR=192.168.10.101
GATEWAY=192.168.10.1
USERCTL=no
PEERDNS=yes
IPV6INIT=no
뭔가 굉장히 많이 설정해 준 것 같지만,
IPADDR, GATEWAY, NETMASK만 원하는 값으로 설정해주면 된다. -_+)b
동적 IP를 할당할 시에는 BOOTPROTO=dhcp로 설정한다.


모든 설정이 끝나면 네트워크를 재시작하고 설정이 잘 되었는지 확인해본다.

$ /etc/init.d/network restart
$ ifconf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