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30일 수요일

택배사


현대 사회 살면서 택배를 이용하지 않기란 너무 힘든 일이다.
누구라도 택배를 필요로 하게 되는 세상이 되버렸다.


내가 이용해 본 택배사는,
CJ, 로젠, KGB, 옐로우캡, 대한통운, 한진택배, 우체국택배, 편의점택배.. 등등이 있는데,

가장 좋았던 택배사는, 단연 우체국 택배다.
출발할 때부터 문자를 넣어주고, 도착하기 전에 꼭 기사님이 전화를 주시는 택배사는 우체국 택배 밖에 없다.
만약 집에 없게 되거나 하면 근처 편의점에 맡겨 주시는데 그 때도 꼭 확인 문자가 온다.
딱히 기사님들이 매우 친절하다거나 하는 건 아닌데, (이건 동네마다 다르니까 잘 모르겠고) 이러한 일련의 시스템이 아주 괜찮은 것 같다.
그러나 보낼 때는 우체국 택배가 좀 비싸다는 얘기가 있다.

두 번째는 대한통운.
대한통운도 서비스가 아주 괜찮다.

세 번째는 편의점택배.
이건 편해서. 아무때나 찾으러 가도 되고, 아무때나 부치러 갈 수 있다.
많은 대형 택배사들이 택배 부칠 것이 있다고 와달라고 하려면 하루 전에 전화나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야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갑자기 택배 보내야 할 것이 생기면 이게 너무 거슬리는 사안이 아닐 수 없다.
편의점 택배는 그런 점에서 괜찮은 것 같고,
우리 동네는 KGB택배가 당일날 와서 물건을 가져가 주기도 한다.  (너무 늦은 시간이 아니면)

나머지는 다 거기서 거기고.
한진택배에는 개인적으로 악감정을 가지고 있다. -_-)!!

배송추적 기능이 열악한 택배사는
개인적으로 CJ와 동부익스프레스라고 생각한다.
추적이 매-_-우 실시간 적이지 못함-_-);

그리고 CJ와 현대택배는 좀 느리다-_-)... 정해진 시간에 못 갖다 준다.
갖다 준다고 했으면 좀 갖다주자.. 고객과의 약속을 뭘로 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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