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19일 화요일

#106.

2010. 10. 18. 월요일. 날씨: 조금 추움.


저질체력이 되었다.
운동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부쩍부쩍 들었다.

주말내내 방안에서 딩굴었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다리에 근육통이 찾아온 거다-_-);;
아아니 이게 무슨일이지.. 하고 생각해보니..
어제 잠깐 놀이터에서 애기랑 놀아줬더랬다-_-)... 미끄럼틀 태워주면서;;;;
그것 땜에 다리에 근육통이라니... 내 참 어이가 없어서...
내 타이틀인 강철체력은 어디로 가버리고 ;ㅅ;)...

게다가 이제 밤샘도 제대로 못하겠다.. 그 다음날 여파가 커서-_-);
하아.. 어쩌다 이리도 못난 저질체력이 되어 버린 것인가.
회사를 그만두게 되면 운동 열심히 해야겠다. -_ㅠ);


덧, 오늘 아는 놈이랑 얘기를 좀 했는데,
'아내가 결혼했다' 라는 영화를 보고 프로그래머가 좀 짱이라나-_-)..
나도 그 영화 봤는데 거기서 손예진이 프리랜서 프로그래머로 나온다..
세상은 전부 손예진 같지 않지. (젠장.)

댓글 6개:

  1. I just signed up to your blogs rss feed. Will you post more on this sub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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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흙. ㅠㅜ 슬프다..



    내가 동생한데.. "요새 체력이 후달려.. 예전엔 이렇지 않았는데.. " 라고 했더니..

    내 동생이.. "지금도 충분히 체력 좋은 거 같은데?! 예전에는 어땠다는 거야.. ㄱ-)..." 라고 했어.

    욕일까 칭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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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badmash - 2010/10/23 04:00
    What sub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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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mackdaniel - 2010/10/24 22:03
    Can you speak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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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게마다뇨! - 2010/10/25 13:49
    악;;

    내가 작희 글에 댓글을 단다는 것이 작희 글을 지워버렸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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