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25일 월요일

잠수종과 나비.


잠수종과 나비.

주연: 매티유 아맬릭(장 도미니크 역)
감독: 줄리앙 슈나벨



난, 개인적으로 유럽영화를 매우 좋아한다. 굉장히 아름답고 영상의 미가 돋보이는 영화들이 유럽영화다. 스토리가 잔잔하고 조용해서 뭇 헐리우드 영화에 길들여진 사람들은 '재미없다'고 치부해버릴지 모르지만 너무 좋은 영화들이 많다.

이 영화는 프랑스 영화라고 들었는데 맞는지 잘 모르겠다.
게다가 실화이다.

줄거리보기


잠수종과 나비라는 말은 몸은 잠수종에 있지만 마음만큼은 나비처럼 자유롭게 날고 싶은 장 도미니크의 소망일까, 아니면 장 도미니크가 눈으로 나비처럼 자유로워질 수 있었다는 것일까...

아무튼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영화였다.
나는 눈뿐만아니라 모든 몸이 자유로움에도 불구하고 (유연성은 좀 떨어지지만)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생각치 않는 것 같다.
나의 가능성은 무한하고 나는 그것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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