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17일 월요일

지.아이.조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 상세보기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시원한 액션 영화'.


우리나라 배우 '이병헌'의 활약이 돋보이는 영화였다.ㅋ
이병헌은 여기서 닌자 역할을 맡는데, 그 때문에 일본인으로 보일까봐 살포시 걱정했다.
게다가 어렸을 때 자란 곳도 '도쿄' 라서-_-;;;
하지만 이병헌 아역이 한국어를 두마디 씨부려 주셨다. 아주 외국인 같아보이는 억양으로-_-;
그리고 굉장히 나쁜 놈으로 나오는데, 그래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싸고돌게 되더라.ㅋㅋ

정말 말그대로 시원한 액션영화였다.


이 아래에는 스포일러가 있소이다!!


스톰쉐도우 역의 이병헌은 정말 멋있었다!!
닌자역이라서 좀 아쉬웠지만.ㅋ
그리고 다른 배우들이랑 같이 서 있으면 키차이가. ㄷㄷㄷㄷㄷㄷㄷ

특별출연인 것 같아 보이는데 미이라 때의 '이모텝'이 나온다.ㅋㅋ
아무래도 미이라와 같은 감독이니까 그 때의 인연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긴하지만;
암튼 나올 때마다 '아낙수나문!'이라고 할 것 같아서 움찔움찔했다.ㅋㅋㅋㅋㅋㅋ

스네이크아이즈(이병헌과 같이 자란)역에 나왔던 사람은 끝끝내 말을 하지 않았다-_ㅠ
마지막에 스톰쉐도우를 처치한 후에 한마디 할 줄 알았는데. ㅌㅌ

마지막에 이병헌이 죽어서 매우 아쉬웠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3편 계약을 했다고 하더라.
그렇다는 것은 다음 편에 또 나온다는 거겠지.ㅋㅋㅋㅋ
암튼 너무 재밌고 너무 멋있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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