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21일 목요일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

감독: 이광재
출연: 이나영(지현 역), 김희수(유빈 역), 김지석(준서 역)



왠지 이준기가 부르던 노래가 생각나는 제목이다.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 ㅋㅋㅋㅋ

아무튼, 우리 나영 누님이 나온다셔서 잽싸게 영화관으로 달려가 본 영화!!
2010년 처음 본 영화!!!!
그리고 우리 나영 누님은 너무너무 아름다우셨다//ㅅ/ 만세!!



과거 의대생이었던 우리 지현쿤!!
(남장을 해도 저 아름다움은 없어지질 않는구나.ㅠㅠ)
체질에 안맞는 공부를 때려치고 나온 후, 여자로 변신!! 연애까지 하기에 이른다.


세상에서 제일 착하다는 준선지 뭔지랑 삶은 달걀을 까먹어가며-_-)
빌어먹을 강지석인지 김지석인지 우리 나영누나한테서 떨어져. ㅡ.,ㅡ
여자로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지현쿤에서 지현양으로 변한 우리들의 주인공!!
그. 러. 나.


어느 날 나타난 아들!!
믕?! 넌 누구냐-ㅁ-!!
"유빈이요."
"유빈이가 누군데?"
"저요."


마음씨도 아름다우신 우리 나영누님.
아들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개뼉다귀를 위해 아빠가 되어주기로 결정, 남장을 하고 나타난다.
그러나 어색하고 서먹하고 나도 뭔지 모르겠다라는 자포자기 심정.


어색한 팔배게만큼이나 어색한 사이지만 일단은 노력해 보려 하는데,


속 쌕이는 아들내미. -_-)
"당장 다 정리해!!"

남친도 만나기가 힘들어지고..
아들내미는 바라는게 많아지고...



그러나 뭐.. 즐거운 부자지간.. - _-);
그리고 그들이 풀어가는 스토리..
어색하지만 아빠가 되주려는 여인과 새아빠가 더 좋아지기 전에 아빠와의 추억을 만들고 싶은 철없는 아들내미.


"야.. 니 아빠... .... 남자다?!"
퍽.

감초역할 톡톡히 해내신 김흥수씨.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 영화의 결론은.


아흑. ㅠ_ㅠ
나영누나 너무 이쁘다. ㅠ_ㅠ
꾸앙꾸앙>_<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