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6일 화요일

#64.

2010. 04. 06. 화요일. 날씨: 오전엔 춥더니 오후엔 햇빛 비치네.. 하..


간만에 연락된 친구 새뀌, 좋아하는 여자 땜에 맘고생이 심했다.
슈발 내 주위엔 맨날 이런 놈들 밖에 없니-_ㅠㅠㅠㅠㅠㅠ
이러저러저러이러하니 이러저러저러이러할 수 밖에.. 하고 잘 달랬지만..
아무래도 남여사이는 좀 끼어들기가 애매하다. 그들만의 사정이 있는 법이니까.
뭐.. 나중에 술한잔 해야지-_-)
내가 해줄 수 있는 부분은 거기까지.


날씨 참 거지같다.
점심시간까지만 해도 추웠는데, 오후 되니까 햇빛이 쨍쨍해서 광합성을 하고 싶게 만드는구만.ㅋㅋ
그래도 나는 눈이 부시면 안되니까 등짝만 광합성을 했다.ㅋㅋㅋㅋ


아~ 빨리 사진 편집해서 인화도 하고, 영작도 해야하고, 영어 단어도 외워야 되는데 맨날 놀기만 하는구나;
오늘은 자기전에 셔터아일랜드를 보구 잤다.ㅎ
스릴있고 생각이 많아지는 영화였다. 난 이런게 좋더라.ㅋㅋㅋ
물론 그냥 웃긴 것도 좋고.ㅋㅋㅋㅋㅋ
나름대로의 맛이 다 있는거니까!ㅋㅋㅋㅋㅋ
근데 맨날 놀기만 해서 어쩐다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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