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8일 목요일

#66.

2010. 04. 08. 목요일. 날씨: 화창하지만 쌀쌀함


내 미투데이를 누군가 매일 들어와 보고 있다는 사실은 놀랍고도 놀라웠다.ㅋㅋ
다행이었다. 그래도 개그물로 보고있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뭐냐고... -_-


암튼 오늘 드디어 신랑측 친구들이 연락이 왔다.
내 친구는 늦게 연락온 그들에게 열받아서, 빈정상해 못해먹겠네 하고 가버렸고..
나는 오늘 밖에 시간이 안되는 고로 결국 다음주에 만나기로 했다.
근데 이 모든 것은 얘기를 하다보니까 다 신랑탓인거다.
중간에서 말을 어떻게 전했길래 서로 연락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거야.. -_-
이놈의 우유부단한 신랑노무시키!!! 맞아야 정신차리지!!!!!
어찌어찌 연락은 되었으니 진척이 좀 있으려나.. ? 아니면 친구들도 똑같이 우유부단하려나...
걱정이구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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