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14일 일요일

#24.

 2010. 02. 14. 일요일. 날씨: 밖에 안나가서 모르겠다.


나름 설인데; 할일없이 집에서 딩굴딩굴 했다.
아침먹고 딩굴딩굴 점심먹고 딩굴딩굴 저녁먹고 딩굴딩굴~
그러다가 결국 체했다-_-;
생각해보니까 작년 설에도 체해가지고 설날에 암것도 못먹고 소화제만 6알정도 먹었던 기억이 난다.
앉아있으면 속이 너무 아프고, 누워있으면 토할 것 같고의 반복-_-; (앗, 이것은 데자뷰?!)
그러나 나는 누워있는다; 토할 기미가 보이면 화장실로 후다닥;
약은 먹기 싫고, 손따기도 싫고;
난 왜 이렇게 약을 싫어하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암튼 싫다;
결국 이렇게 배잡고 딩굴딩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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