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10일 수요일

#44.

2010. 03. 10. 수요일. 날씨: 눈와... 3월인데...


왜 눈이 오는거지?;;;; 쿨럭;
암튼.. 눈이 내리는 오늘은 빌어먹을 회식이 있는 날. ... 이라고 생각했는데..
일단 회식이 아니었고, 완전 재밌었다.ㅋㅋㅋㅋㅋㅋ
회식은 아니고.. 뭐 그냥 쪼랩들 모임이랄까.. - _-);
뭐 이렇게 나랑 동갑인 애들이 많은지... 얼마전까지 내 친구들 다 대학생이었는데...
이 사람들이 빠른거야?;;
술마시고 놀고 술마시고 마시고 마시고 놀고.. - _-);;;;


아, 오늘 만난 사람 중에 (그래봤자 맨날 만나고 있긴 하지만..;) 같은 고등학교를 나온 사람이 있었다.
그냥 사는 동네가 같길래 혹시나 해서 물어봤는데 그 고등학교를 나온거다!!
나는 거기 안나왔다고 그짓말 하진 않았지만, 어딜 나왔는지는 말 안해줬다. =ㅠ=ㅋㅋㅋㅋㅋ
난 그냥 좀 중고등학교 때 일반적이며 착하게 살지를 않았기 때문에 과거에 대해 얘기하기가 좀 꺼려진다.
뭐 지금도 착하게 사는 건 아니지만 지금은 그래도 많이 사람 된 편에 속한다.ㅋㅋㅋㅋ
20살 때 개과천선의 계기가 있었기에.ㅋㅋ
고등학교 친구한테 아는 사람인가 하고 물어봤는데, 역시 모른단다.
모를 것 같았다.ㅋㅋ
내가 학교에서 꽤 유명한 편이었는데, 나를 못알아 볼 정도면 학교 엄청 조용하게 다닌 거 같다.ㅋㅋ
주말에 집에 가면 졸업앨범이나 찾아볼까.ㅋㅋㅋㅋ
난 고등학교 졸업앨범 졸라 싫어하는데, 사진이 거지같이 나와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가 졸라 멍- 하게 나와서.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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