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31일 수요일

#61.

 2010. 03. 31. 수요일. 날씨: 비가 와요


아침부터 비가 오고 지랄이니. ㅠㅜ
그래도 많이 오지 않아서 오래간만에 비가 싫지는 않았다.
하지만 날씨가 추워져 짜증이네.. 내일이면 4월인데 왜 이렇게 추운게냐!!!!!


비가오니까 짬뽕에 빼갈이 먹고 싶은데, GG
요새 돈이 하도 없어가지고 사람들도 잘 못만난다고 하니까..
내 친구 왈, 너 정말 거진가 보구나.. -_-)....
내가 아무리 돈이 없어도 밥을 굶고 책을 안사는 한이 있더라도, 친구들 만나서 술은 마시거늘...
얼마나 돈이 없으면 사람도 못만나.. ㅠ_ㅠ 진짜 궁하다.
담달은 학원 등록을 안해야지-_-);
그럼 학원비와 약간의 차비를 세이브 할 수 있다.
그리고 담달은 친구 결혼식이 있으니까.. 아마 지출이 클꺼양;ㅁ;ㅁ;ㅁ;ㅁ;ㅁ;
힘들고나-_ㅠ 흑흑


내일 생일인 또라이 자식에게 연락했다가...
아.. 이 자식이 끈질기게 어디서 뭐하냐고 물어보는 바람에 완전 ㅌㅌ 했다.
내가 어디서 뭐하는지는 알아서 뭐하게. ㅡ.,ㅡ
내가 어디서 뭐하는지 애들이 알아버리는 날엔 .... 아오.. 상상하기도 싫구만..
절대 말해줄 수 없다!! 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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